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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강원지역 고대사의 종합적 이해를 위한 심포지엄 연다

국립춘천박물관-한국고대사학회-중부고고학회 업무협약 맺어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고대 강원지역의 정체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그 연구 성과를 도민들과 적극 공유하고자 향후 3년간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 해 그 첫 사업으로 오는 6월 22일(금) 학술심포지엄 ‘고대(古代) 강원의 정치체(政0治體)와 물질문화(物質文化)’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한다. 문헌사와 고고학분야의 통섭을 위해 한국고대사학회, 중부고고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위 ‘중도유형문화’로 일컬어지는 강원도를 비롯한 한반도 중부지역의 고대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전문연구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재평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지역 고대문화와 관련된 학술심포지엄, 아카이브 축적, 학술서적 발간 등을 향후 3년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4월 26일에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