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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한옥의 어제와 오늘” 등 한국의 전통문화 및 민속 공부

제17기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속박물관대학은 2019년 제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한국의 전통문화 및 민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며 우리의 민속·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민속, 역사,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도 강의는 ▲한국의 전통사상과 민족문화, ▲한국사회의 미래와 산업, ▲100세를 맞아 알아야할 지식과 지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우주·사상, ▲한국인의 과학과 예술세계 등 5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29회), 문화답사(5회)로 이루어져 있다.

 

눈에 띄는 강의로는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의 “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송호정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장의 “상상 속의 고조선, 역사 속의 고조선”,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의 “한옥의 어제와 오늘”, 백인산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의 “역사 속의 그림, 그림 속의 역사” 등이다.

 

올해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낮에 3시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390,000원, 정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 및 문의는 방문, 누리편지 또는 전화(02-3704-3145/6)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