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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의 토박이말 이야기

[토박이말 되익힘](3)

(사)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하는 참우리말 토박이말 살리기

[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아침에 배곳에 가자마자 하루 일을 챙겼습니다. 마치고 밖에 나갈 일이 있는데 가만 보니 나가서는 안 될 것 같아서 서둘러 만나기로 한 분께 못 가겠다고 기별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말틀(전화)을 끊자마자 제가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다시 가겠다는 기별을 드리는 수선을 떨어서 좀 열없었습니다. 좀 더 꼼꼼하게 알아보고 기별을 해도 늦지 않은데 말이지요.

 

 5배해(학년) 아이들이 헤엄(수영)을 배우러 가는 바람에 다른 일을 챙길 겨를이 났습니다. 해 달라는 것도 있었고 보낼 것도 있었습니다. 일을 하느라 때새(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어느새 낮밥(점심) 때가 되어 있었습니다. 배꼽 때틀(시계)이 먼저 알려주긴 했지만 일을 하느라 참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낮밥을 맛있게 먹고와서 다시 셈틀(컴퓨터)에 앉았는데 움직이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꼭 보여 줄 것이 있어서 다시 껐다가 켰는데도 안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억지로 껐다가 켜니 되어서 할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뒤에 보니 들갈무리모(유에스비)가 망가져 있었습니다. 하던 일거리가 다 담겨 있는데 토박이말 맛보기 틀도 새로 만들어야 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레끝(주말)에 옮겨 담아야지 생각했었는데 한 발 늦었습니다. 

  

보여 드리는 토박이말 되익힘 틀도 옛날 것을 뒤져서 새로 만드느라 오래 걸렸습니다. 맛보셨던 토박이말 세 낱말을 가지고 물음과 풀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미삼아 해 보시고 생각이 나지 않으시거든 아래 다시보기를 보며 익혀 보세요.^^

  

  

 

 

<다시 보기>

1)ㄱㅅ- https://bit.ly/2MekUwz

2)ㄱㅊ-https://bit.ly/2YQJzJg

3)ㄱㄷ-https://bit.ly/2KaFm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