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영등포 어반플루토에서는 “일상 속 나의 시선 : 흑백에서 색을 찾기까지” 전시가 펼쳐진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고 사진 촬영 취미를 가진 김성용 작가는 살면서 한번쯤은 찍었던 사진을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고 좋은 경험일 것으로 생각되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한다.
작가는 또 퇴근 뒤 또는 휴일 항상 일상 속 봐왔던 풍경에 지쳐 치유를 위해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기도 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꿈도 꾸기 힘들 때는 여행대신 지금 일상 속 풍경과 피사체를 카메라에 담았고 그 풍경을 모두와 같이 보고 싶어서 사진을 액자에 담아 보았다고 말한다. 사진을 찍으면서 흔하게 볼 수 있고 가끔 보고도 지나치는 피사체들도 많아서 언제나 새로운 경험이었다는 얘기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며, 관람료는 없다. 기타 문의는 전화 02-2633-13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