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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기

수원시 대학생들, 베트남서 수원ㆍ한국어 알리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은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2019 수원시 청년 공공외교단 in 베트남」 8명을 뽑아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성에 파견했다. 선발 대학생들은 하이즈엉성 소재 탄동대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ㆍ수원 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수원시 거주 대학생 8명이 공공외교단원으로 선발됐다.

 

뽑힌 청년 공공외교단은 A팀(팀장 윤정인, 아주대학교), B팀(팀장 서경준, 경기대학교)로 나뉘어 한국어 기초회화 교육과정에서부터 전통문화체험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과 동시에 ‘수원 알리기’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수원화성 소개 및 팔달문 모형 만들기 등 수원의 우수한 역사ㆍ문화유산을 자매도시 대학생들에게 홍보했다.

 

 

공공외교단 A팀 팀장(아주대학교 윤정인)은 “이번 공공외교단 활동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탄동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어와 한국ㆍ수원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찼다.”며 프로그램 활동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