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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위험한 연극이 시작된다

뮤지컬 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창작 뮤지컬 <다니엘>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하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끼와 열정으로 가득한 신인 배우들이 모여 만든 창작 뮤지컬 <다니엘>은 “정신병원”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남들과는 다른 이념을 내세우며 세상을 구하려는 의사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고 그 사건을 해결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년 8월, “2019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 뮤지컬 <다니엘>은 본격적인 프로 무대의 진출을 앞두고 더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예고하며 약 2년 동안의 업그레이드 과정을 통해 탄생 되었다.

 

 

 

또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던 최무열 프로듀서가 뮤지컬 <다니엘>의 초연부터 예술감독으로 함께하며 연기지도와 기획까지 제작 전반에 참여했으며, 특히 초연부터 함께 했던 기존 배우들과 뮤지컬 <그리스>의 “두디” 역할로 데뷔한 신예 이석준 배우의 합류로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더 탄탄해진 배역과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 역동적이고 화려한 춤 그리고 매력적인 앙상블까지 더해져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다니엘>. 기존 관객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창작 뮤지컬 <다니엘>을 통해 예술 인재 발굴과 창의적인 작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앞으로도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 뮤지컬 <다니엘>은 오는 2020년 0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학로 YES24 STAGE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시간은 평일 8시, 토요일 15시, 19시, 일요일 14시, 18시며,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전석 40,000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YES24 공연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010-8317-75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