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위축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을 오는 7월 1일 개관한다.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은 이용자가 국악전수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가상(VR) 전시실은 2층 기획전시실과 3층 국악기전시실을 파노라마로 촬영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시실의 국악기를 클릭하면 해당 국악기의 설명을 볼 수 있으며, 전시실에 머무는 동안 국가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보유자 조창훈 명인의 연주가 흘러나오는 등 실제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빛고을국악전수관 가상(VR) 전시실'은 서구청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seogu.gwangju.kr/groups/index.html)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