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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홍도와 채도, 그 빛과 색의 비밀

국립진주박물관 특별전 연계강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특별전‘빛×색=홍도×채도(6.2.~8.23.)’와 연계한 특별강연을 오는 8월 6일(목) 낮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연다. 이번 강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박물관을 쉽게 찾지 못하는 분들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분들을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은 ‘홍도와 채도, 그 실타래를 풀다.’를 주제로 임학종 전 국립김해박물관장이 3,000여 년 전 두 토기의 빛과 색의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남강의 간토기’를 주제로 송영진 국립경상대학교박물관 학예팀장이 남강유역의 청동기시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특별강연은 홍도와 채도 두 토기의 아름다움의 비밀을 밝히는 동시에 그 속에 담긴 선사인들의 삶과 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수강 인원을 45명으로 제한하며, 현장 참석자는 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를 통해 8월 3일(월) 아침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울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강연 일시에 맞추어 네이버 밴드 검색창에서 ‘홍도와 채도 특별강연’을 검색하여 수강할 수 있다. 강연장 입장 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8월 17일(월) 이후 유튜브를 통해서도 두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