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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학자 데니스홍 ‘안전도시 서울’ 10개 국어 홍보영상 공개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뉴노멀 시대에 안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십의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서울시는 ‘글로벌 안전도시 서울’의 주제로 제작된 홍보영상을 오늘 공개한다.

 

“서울의 안전, 과학에서 찾다! 사람에서 찾다!” 라는 주제로 제작된 홍보영상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사람을 대신하는 로봇, 인공지능(AI)과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도시의 안전 회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라는 재난발생 이전보다 더 나은 도시회복력과 안전한 도시의 조성을 위해 S-방역의 기본이 되었던 과학과 시민 안전의식이라는 차별화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국나․외에 널리 알리고자 영상을 제작했다.

 

지난해 11월 여론조사와 이벤트 등을 통해 추천되어 서울시 과학분야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계적인 로봇 과학자인 데니스 홍(Dennis Hong) 미국 UCLA 교수가 본인이 직접 만든 로봇 다윈OP(축구로봇), 발루(풍선으로 걷는 로봇), 실비아(6개의 발을 가진 로봇), 자율주행배송로봇, 로봇손(전자의수) 등과 함께 팬데믹 시대의 안전분야의 기본을 책임지는 경찰관, 소방관, 방역관 역을 맡아 홍보영상에서 열연하면서 S-방역의 중심에 있는 과학과 그것의 실현 중심인 시민들이 있어 서울의 안전은 오늘도 내일도 안전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져 준다.

 

본편 3분15초,1분,30초로 영어,중국어(간제/번체),일본어,스페인어,독일어,프랑스어,베트남어,아랍어,러시아어,포르투칼어 등 10개 국어로 제작된 홍보영상은 1월 5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본영상이 서울시의 다양한 채널과 페이스북,유투브 등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해외인사교류, 서울시의 해외마케팅사업에 서울시 대표 홍보 동영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작에 참여했던 데니스 홍 교수는 본인이 태어나고 자랐던 서울을 알리는 일에 자신이 제작한 로봇과 함께 홍보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행복했던 시간이였으며 본인의 SNS를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서울이 세계의 어느나라 보다도 우수한 코로나19 방역정책과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하면서 일상을 지켜나가는 시민들이 만들어내는 안전한 도시라며, 서울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로서의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서울이 안전한 국제도시로 비춰지기를 바란다는 개인적인 바램을 전해 오기도 하였다.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서울시가 코로나19의 선제대응으로 이루어낸 안전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지향적 글로벌 안전도시 서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서울시민들이 바라는 도시 이미지인 안전․여유․아름다움이 포함된 이번 홍보영상을 다양한 채널의 SNS를 통해 확산하여 서울이 글로벌 안전도시이며 과학도시라는 국제적 위상 제고와 시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