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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목관5중주와 피아노로 관객과 호흡한다

모모앙상블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3월 13일 토요일 낮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모모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모모앙상블은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모두가 모이다’를 구호로 목관5중주와 피아노ㆍ작곡가가 모인 단체다.

 

2017년 창단한 뒤 <예컨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8~2020년 3년 연속 서울문화재단 서울청년예술단에 뽑혀 여러 공간에서 관객들과 호흡했다. 2019년에는 그 활동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하였으며 2020년에는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받아 공연을 진행했다. 2021년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받아 하반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모앙상블은 여러 초청연주와 더불어 창단연주회, 정기연주회에서 그 음악적 깊이를 관객과 함께 나누고 있다. 인생동화 즐기며 즐기는 라이프 콘서트 ’LIFE IN CONCERT’, 위인과 함께하는 라이브 콘서트 ‘HISTORI IN CONCERT’ 등에서 음악과 무용, 미술 등 각 분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함과 동시에 특유의 독창성과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이번 공연에 연주할 곡은 G. Rossini의 “The Barber of Seville Overture for Woodwinds Quintet”, D. Agay의 “Five easy Dances for Wind Quintet”, E. Bozza의 “Trois pièces pour une musique de nuit”, L. Smit의 “Sextet for wind Quintet and Piano”, 최환용의 “Oboe, Clarinet, Piano 를 위한 Trio '여우야' (창작곡)”, L. Thuille의 “Sextet for Piano and Winds in B-Flat Major, Op.6” 등이다.

 

이번 공연에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는 플루트 이예원, 클라리넷 김민욱, 오보에 백경은, 바순 홍성찬, 호른 김아름, 피아노 최희원, 작곡과 구성에 최환용이다.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이며, 공연에 과한 문의는 가온클래식(070-8811-05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