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서탑 ▲발굴된 석조물 ▲조감도 ▲전경 백제 때 가장 큰 절이었던 익산 미륵사는 무왕(武王, 600-641) 대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륵사는 전형적인 1탑1금당의 백제식 가람배치와 달리 세 개의 탑과 금당 등으로 구성된 3탑3금당의 독특한 배치형식이다. 이 미륵사터 석탑은 세 개의 탑 가운데 서쪽에 있는 탑이다. 우리나라 석탑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창건시기가 명확하게 밝혀진 석탑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세워진 것이다. 원래는 9층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반파된 상태로 6층 일부까지만 남아있었다. 창건당시의 정확한 원형은 알 수 없으며, 17~18세기 이전 1층 둘레에 석축이 보강되고 1915년 일본인들이 무너진 부분에 콘크리트를 덧씌운 상태로 전해졌다. 남아있던 6층까지의 높이는 약 14.2m이고 상ㆍ하 이층으로 구성된 기단의 전체 폭은 약 12.5m이다. 1층은 각 면이 3칸으로 구성되고 가운데 칸에는 문을 내달아 계단을 통해 사방으로 통하게 하였다. 기둥석은 아래가 넓고 위가 좁은 민흘림기법과 양 끝 모서리를 약간 높인 귀솟음기법이 반영되어 있다. 옥개부(屋蓋部)는 목조건물의 지붕처럼 모서리 끝이 살짝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 반야산 관촉사 일주문 ▲ 대광명전 ▲ 석탑 ▲ 석등 (보물 제232호) ▲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제218호) ▲ 석문(충남 문화재자료 79호) ▲ 석등과 미륵보살 입상 논산 관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968년(광종 19) 혜명(慧明)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 조성한 ‘은진미륵’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한 여인이 반야산에서 고사리를 꺾다가 아이 우는 소리를 듣고 가보았더니 아이는 없고 큰 바위가 땅속으로부터 솟아나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조정에서는 바위로 불상을 조성할 것을 결정하고 혜명에게 그 일을 맡겼다. 혜명은 100여 명의 공장과 함께 970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006년(목종 9) 불상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불상이 너무 거대하여 세우지 못하고 걱정하던 어느날, 사제총에서 동자 두 명이 삼등분된 진흙 불상을 만들며 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먼저 땅을 평평하게 하여 그 아랫부분을 세운 뒤 모래를 경사지게 쌓아 그 중간과 윗부분을 세운 다음 모래를 파내었다. 혜명은 돌아와서 그와 같은 방법으로 불상을 세웠다. 그런데 그 동자들은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화현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 호암미술관 ▲ 미술관 입구 벚꽃길 ▲수변공원 주변 벚꽃 ▲보화문 ▲죽림과 벅수 ▲ 사각연못 ▲ 흙담길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에 있는 희원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1997년 5월에 개원하였으며 한국전통정원의 양식을 따르고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정원안으로 끌어들이는 차경의 원리를 바탕으로 지워졌다. 희원에서 나무와 석조물, 야생화와 신비한 괴석을 감상하다보면 일상을 벗어나 색다른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희원의 봄은 사군자 가운데 가장 먼저 꽃피는 매화를 시작으로 봄이 무르익으면 미술관 들머리부터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모란이 대석단 아래에 아름답게 피고난 뒤 여름철에는 주정의 법연지에서 피는 연꽃과 호암정 근처의 탐스러운 수국 그리고 능소화가 늦여름까지 피어나고 가을철에는 소원의 관음정에서 물소리와 함께 국화향기를 맡으며 단풍을 감상한다면 우리의 눈과 마음이 저절로 여유로워질 것이며 치유가 될 것이다.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 벚꽃길 ▲ 김소월 시비 ▲ 성벽 ▲ N 타워 ▲ 팔각정 ▲ 봉수대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모습 ▲ 남산 케이블카 내리는 곳 서울 남산은 높이 262m.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되어있으며 목멱산ㆍ인경산ㆍ마뫼 등으로도 불렸으며, 동쪽의 낙산, 서쪽의 인왕산, 북쪽의 북악산과 함께 서울의 중앙부를 둘러싸고 있다. 조선 태조 때에 이 산들의 능선을 따라 도성을 축성했으나 현재는 성곽의 일부만 남아 있다. 산 중턱 아래와 위는 각각 완경사와 급경사를 이루며, 소나무ㆍ아카시아 등이 이루는 수림경관이 훌륭하다. 수도 서울의 중앙에자리 잡아산 꼭대기에서는 사방으로 펼쳐진 서울의 시가지를 둘러볼 수 있다. 서울 타워를 비롯한 다양한 휴식공간과 도서관 등 여러 공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면적 2,971㎢의 산 일대가 시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10년에 처음으로 시민공원이 되었으며, 고종의 친필 비석인 '한양공원'(漢陽公園)이란 공원표지는 통일원 청사 옆에 보존되어 있다. 산 꼭대기에는 조선시대 이래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던 국사당과 통신제도에 중요한 구실을 한 봉수대가 남아 있다. 서울 타워는 산 꼭대기에 솟아 있는 높이 236.7
[우리문화신문=조판형기자]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전리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 학산면 독천리에 이르는 벚꽃길을 영암 100리 벚꽃길이라고 말한다. 1960년대 당시 영암군수의 제안으로 가로수를 벚나무로 조성하기 시작했다. 수령 40~50년의 벚나무들에 핀 벚꽃이 활짝 펴장관을 이룬다. 영암군에서는 이길을 100리 벚꽃길이라 부른다. 지방도 819호선을 따라 28km에 달하는 벚꽃길이 조성되어있다. 다만 일본에 우리 문화를전한 왕인박사 유적지인데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꽃을 가로수로심는 것은 어쩐지 찜찜하기만 하다.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 경의 중앙선 열차가 지나는 모습 ▲ 팔각정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이제 봄이 되었다고 이곳 저곳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서울에도 봄은 왔다. 그 시작은 응봉산의 개나리 축제에서 시작되나 보다. "제22회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환경과 미래, 응봉산과 지구를 잇다'라는 주제로 2019년 3월 29일 부터 3월31일까지 응봉산 팔각정 일원에서 열렸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개나리가 활짝 핀응봉산에서 화창하고 따뜻하게 맞이하는 봄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봄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응봉산에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동행한 학부모(구민)에게는 낭만과 추억이 깃든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봄의 기운을 가득 품은 응봉산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 삼화사 ▲ 무릉반석 ▲ 학소대 ▲ 용추폭포 ▲ 추암 촛대바위 ▲ 묵호등대 ▲ 논골담길 ▲ 망상해변 ▲ 한옥촌 ▲ 천곡동굴 동해시는 지난 1월 18일~19일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 이정환) 조합원 40여명을 초청하여 동해 유명관광지와 주요명승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주요 관광지로 무릉계곡 , 무릉건강숲, 추암해변과 촛대바위, 천곡동굴, 묵호항, 논골돌담길, 망상해변, 한옥촌 등 볼거리와 체험을 함께 할수 있는 명소들이 많아 올 겨울 여행은 가족과 함께 동트는 동해로 치유여god을 떠나보면 어떨까 ?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제16회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하늘공원을 야간에도 개장해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은빛 억새 물결 사이를 거닐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공원 내 마련된 무료체험 존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말린 억새를 활용해 액자를 만드는 등 다양한 가족체험 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 모래시계 ▲ 해시계 ▲ 정동진 시간 박물관 ▲선크루즈 리조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동진 바닷가 ▲ 선크루즈 리조트 ▲ 정동진 바다 부채길 ▲투구바위 ▲ 부채바위 강원도 강릉시의 조그만 바닷가 마을로 전국에서 가장 해안에 가까운 기차역이 있는 곳이다. 인기 TV드라마 '모래시계' 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의 정동쪽에 자리잡고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릉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바닷가와 나란히 기암절벽이 굽이굽이 이어 지고 그 아래 우거진 송림사이로 아기자기한 백사장이 펼져 친다. 정동진역은 '모래시계' 의 무대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바다와 소나무, 한적한 역사와 기차라는 낭만적인 경치를 갖추고 있다. 특희 정동진의 제1경은 해돋이다.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해돋이 장면은 이 곳 정동진만의 자랑이다. 그리고 매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모래시계 회전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 조판형/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 사진기자 / 문화유산채널 사진작가
▲ 개심사 일주문 앞에서 ▲ 개심사 대웅보전에서 머리를 숙이다 ▲ 개심사 연못에서 한 장 ▲ 해미읍성 진남문도 빼놓을 수 없어요 ▲ 해미읍성내 전통가옥도 보고 ▲ 복식 체험, 나 임금님 됐어요 ▲ 곤장체험, 엉덩이가 아파요 ▲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장에서도 즐거운 한 때를 ▲ 김치담그기 체험, 김치 맵지만 맛았어요 ▲ 고추터널도 통과 ▲ 천장호 출렁다리, 무서워요 ▲ 출렁다리 고추 구기자 조형물 [우리문화신문=조판형 기자] 충청남도가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청양구기자고추 축제기간을 맞아 9월 9일(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 이들의 눈으로 본 충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풍경이 있는 여행사”(대표:한지환)주관으로 재외국인SNS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SNS 관광은 우리나라와 가까이 있는 베트남ㆍ중국ㆍ필리핀ㆍ일본 등 동남아지역의 유학생들 30여 명을 초청해 서산 개심사와 홍성 해미읍성을 둘러보고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참가와 칠갑산 맑은 물 천장호 출렁다리를 걸어보았다. 특히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 (09.08~09.10) 마당을 찾아 축제장의 이모저모와 김치담그기 체험을 통해 직접 자기가 담근 김치를 가져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