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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간 업무협약(MOU)맺어

전시도록 및 프로그램자료 5만여 건 디지털 변환 예정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14일(금)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예술자료의 효율적 보존 및 대국민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 예술자료의 수집‧보존을 위한 소장자료의 기증‧기탁, ▲ 예술자료의 보존‧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및 공동 활용 협력, ▲ 예술자료의 정리 및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 예술자료의 공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의 연계사업 협력에 대해 협약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의 전시도록과 공연프로그램 자료에 대한 디지털화 지원 및 공유를 위해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아르코예술기록원의 전시도록 43,000건과 프로그램 자료 12,000여 건을 디지털로 변환할 예정이며, 이들 자료는 양 기관이 공동 보존하고 국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영구보존의 가치가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 특화자료들이 디지털화되어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청년 미술 인재를 채용할 사립미술관 50여 개관 공모

2월 23일까지 신청 접수, 예비 학예인력 실무 경력 기회 제공, 인건비 지원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김재관)와 함께 2월 23일(월)까지 ‘사립미술관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이하 예비 학예인력 사업)’에 참여할 사립미술관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예비 학예인력 사업’은 미술관 관련 학과 졸업생과 준학예사 필기시험 합격자 등, 예비 학예인력에게 약 1년간 미술관에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예사는 미술관·박물관에서 전시 기획,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작품 조사, 소장품 관리 등 전문적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미술관에서는 학예사를 채용할 때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6조에 따른 학예사 자격증을 중요 요건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필기시험 합격 또는 석사·박사 학위뿐 아니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상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이에 ‘예비 학예인력 사업’은 실무 경력이 필요한 예비 학예인력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전국의 사립미술관 및 사립대학미술관 중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 위원회(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지원 위한 꽃 선물 어때요?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발생으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꽃소비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화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 테이블 1 플라워’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직원 생일과 각종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화훼 판매를 위한 별도의 코너도 운영한다. 72개 농협 하나로마트(중앙 18개소와 지역농협 54개소) 지점에서 화훼류 판매를 위한 별도의 코너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농협중앙회가 함께 꽃소비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을 ‘화화데이’(花(화))로 지정해 ‘꽃소비 촉진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화훼농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준비 중이며, 시 차원에서 즉시 시작할 수 있는 ‘화훼 소비’를 시작으로,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꽃 선물하기’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꽃소비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산공원 야생조류 탐사 ’시민모니터링 교육생'이 되어볼까?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의 대표공원 남산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동․식물들의 서식지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 숲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이러한 남산 숲의 생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보전하기 위해 2016년부터『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 4년간 140여회를 운영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이 남산 숲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서울시보호종 등의 야생조류를 직접 확인하고 기록해왔다. 그 결과 모니터링 첫 해인 2016년 멸종위기 2급인 새매와 천연기념물 솔부엉이의 번식을 확인한데 이어, 2018년에는 멸종위기 2급이면서 천연기념물인 붉은배새매의 번식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남산이 야생조류들의 서식환경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난해 시민모니터링단은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번식시기에 멸종위기종 2급인 새호리기가 짝짓기 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포착함과 더불어 멸종위기종 2급 독수리, 새매, 참매 등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소쩍새, 솔부엉이 그리고 서울시보호종 쇠딱따구리, 큰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꾀꼬리, 흰눈썹황금새 등을 포함 총 30

서울시, 건축자산 정책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에 힘써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일상에 다양성과 역동성을 더하고 있는 건축자산의 가치공감 확산 및 정책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서울건축자산’ 정책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는「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2015.6.4.) 이후 정책 대상을 한옥에서 건축자산으로 확대하여, 서울시 전역의 건축자산을 발굴·조사하고 우수건축자산을 등록하는 한편, 창의적 활용 지원 및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책브랜드의 키워드는 ‘물길’, ‘건축’, ‘도시’, ‘사람’ 이다.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사람들이 모이고 또 다른 길이 만들어지면서 건축과 도시가 연결되고, 이를 통해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를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건축자산의 개념과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건축자산의 3가지 유형(한옥 등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모티브로 한 한글을 활용하였다. 여기에 다양한 색상 적용을 통해 건축자산의 활용 스펙트럼을 표현했고, 시민(사람)을 상징하는 요소를 더해 건축자산에 대한 공감을 나타냈다. 함께 개발한 슬로건은 ‘미래를 향한 시선’이다. 서울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