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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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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모종, ‘꺾꽂이’로 더 간편하게

표준화 기술 제시… 2월 말 모종 심으면 4월보다 생산량 2배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체계적인 딸기 모종 꺾꽂이(삽목)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촉성재배 (9월 15일 무렵 아주심기 기준)용 딸기 모종을 쉽고 간편하게 기를 수 있다. 딸기는 ‘기는줄기’에서 발생한 새끼 모종을 다시 심어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주로 비가림, 포트(상자)에서 모종을 기른다. 그러나 비가림, 포트보다 꺾꽂이로 모종을 기르면 균일한 모종을 계획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병해충 관리와 작업 효율성이 높지만, 체계적인 육묘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그간 농가에서는 꺾꽂이 모종을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농촌진흥청은 꺾꽂이 육묘 기술 보급을 위해 효율적인 어미 모종 관리 방법을 연구했다. 꺾꽂이는 어미 모종에서 나온 새끼 모종을 한꺼번에 채취하기 때문에 최대한 새끼 모종을 많이 발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향’, ‘죽향’, ‘금실’, 3품종의 어미 모종을 2월 말부터 20일 간격(2.28., 3.20., 4.9.)으로 석 달에 걸쳐 심은 결과, 2월에 심은 어미 모종의 새끼 모종 생산량은 3월보다 29~45%, 4월보다는 114~165% 정도 많았다. 일찍 심을수록 잎 수와 기는줄기가 많았으

지역특화작물 유기농업 재배 안내서 나와

농촌진흥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협업ㆍ작물 10종 안내서 제작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해 지역특화작물 10종의 유기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작물별 유기재배 안내서를 펴내 보급했다. 최근 환경보전과 건강식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지역에 특화된 작물을 유기재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유기재배 안내서가 필요해졌다. 농촌진흥청은 각 도농업기술원과 협업해 단편기술들을 통합하여 작물 전생육기에 맞추어진 종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안내서에 반영했다. 이번에 개발한 안내서는 각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특화작물 중 현장에서 유기재배 기술 요구가 높은 작물 10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작물은 인삼, 가지, 곤드레, 옥수수, 수박, 고추, 양파, 포도, 매실, 무이며, 각 안내서에는 유기재배를 위한 품종 선택부터 토양 관리, 양분 공급, 병해충 관리 기술이 담겨 있다. 또한, 농가에서 주의해야 할 유기농업자재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 유기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지역 농가와 관계기관에 보급됐으며,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유기농

겨울방학 영양만점 간식 콩ㆍ깻잎ㆍ요거트

농촌진흥청, ‘2월 이달의 식재료ㆍ조리법’ 소개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2월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콩(대두), 깻잎, 요거트로 영양과 맛 모두를 잡은 ‘키즈 메뉴’를 소개한다. 콩(대두)은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로 불릴 정도로 영양적 우수성이 알려진 식재료이다. 용도에 따라 장류용, 두부용, 두유용, 콩나물용, 밥용1) , 풋콩용으로 구분되며, 장류용ㆍ두부용으로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품종을 선호한다. 두유용ㆍ밥용은 식미가 중요해 당 함량이 높은 품종이 사용된다. 콩나물용은 발아력과 저장성이 좋아야 한다. 장류용ㆍ두부용 품종으로는 대원콩, 미소, 새단백, 선풍 등이 있으며, 미소는 비린내가 없는 특수한 품종으로 두부나 두유 가공용에 적합하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의 주요 질병인 골다공증, 유방암, 자궁암과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콩 단백질에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이밖에도 항암효과가 있는 피트산(

정월대보름, 우리 품종 오곡밥 먹고 풍요 빌자

우리 잡곡으로 만든 오곡밥 효능과 품종 소개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월대보름(8일)을 맞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효능과 영양성분이 풍부한 우리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예로부터 대보름 전날에는 찹쌀, 조, 기장, 붉은팥, 검정콩 등 다섯 가지 이상의 잡곡을 섞어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한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했다. 오곡밥 주재료인 하얀 찹쌀, 노란 차조, 찰기장, 갈색 찰수수, 붉은팥, 검은콩에는 색깔별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다. 하얀색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기관에 좋다. 비타민 E를 함유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기능을 한다. 노란색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쌀만 먹었을 때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붉은색 팥과 검정색 콩 껍질에는 적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 건강 유지와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준다. 갈색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특히 혈당조절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잡곡 품종 가운데 찰기가 있어 오곡밥에 적합한 품종으로 조 ‘황미찰’과 기장 ‘금실찰’, 수수 ‘남풍찰’, 팥 ‘아라

달콤한 골드키위 새 품종 ‘감황’, ‘선플’ 개발

당도 높고 수확 시기 빨라 시장 경쟁력 갖춰…농가 보급 중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당도가 뛰어난 국산 골드키위 새 품종 ‘감황’과 ‘선플’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키위 시장은 녹색 과육 품종이 60% 정도) 이고, 나머지 40%는 과육이 황색인 골드키위가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맛이 달콤한 골드키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골드키위 구매율은 2010년 22.2%에서 2017년 30.2%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감황’과 ‘선플’은 이러한 소비 경향을 반영해 만든 품종이다. ‘감황’은 평균 무게가 140g으로 큰 편이며, 익힌 뒤(후숙) 당도가 19브릭스(oBx)까지 오르는 단맛이 뛰어난 품종이다. ‘선플’은 평균 무게가 117g이며, 익힌 뒤(후숙) 당도는 15브릭스(oBx)까지 오른다. 두 품종 모두 과육의 황색이 잘 발현되며, 수확 시기가 감황은 10월 중순, 선플은 10월 초ㆍ중순으로 빨라 주산지인 남부 해안가에서도 서리 피해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다. 수확이 빠르므로 출하도 저장ㆍ선별 등을 거친 뒤 1월 이전에 할 수 있다. ‘감황’과 ‘선플’은 품종 육성 후 가락시장 평가회에서 “수입 골드키위와 견줘 전혀 손색없을 정도이고, 맛에서

항바이러스 단백질, 유산균으로 닭 몸속까지 옮긴다

미니항체(3D8) 유산균 먹은 닭,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유산균(L. paracasei1)이 닭의 몸속으로 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2) 을 옮기는 운반체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선행 연구에서 미니항체 단백질을 발현하는 형질전환 닭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항바이러스 소재 물질로써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미니항체 단백질을 동물의 항바이러스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동물 몸속으로 소재 물질을 옮겨줄 운반체가 필요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산균을 미니항체 단백질의 운반체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미니항체 단백질 유전자를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유산균에 도입해 형질전환(3D8 scFv) 유산균을 만들었다. 이 형질전환(3D8 scFv) 유산균을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에게 먹여 미니항체 단백질을 닭의 몸속으로 운반했다. 그 결과, 형질전환(3D8 scFv) 유산균을 먹은 닭에서 바이러스 검출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형질전환(3D8 scFv) 유산균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9N2)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유산균이 효과적으로 미

명절 남은 과일~ 쫄깃쫄깃 ‘말랭이’로 즐기자

생과일보다 오래 보관… 반려동물 간식으로도 좋아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설 명절 남은 과일을 말랭이(건과)로 만들면 더 오래 보관하면서 쫄깃하게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일 말랭이는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어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도 바로 먹을 수 있다. 생과일보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떡 등 요리를 만들 때도 활용할 수 있다. 말린 과일에는 생과일에 함유된 영양성분이 농축돼 있다. 또한, 생과일보다 당도가 4~5배 높아 떡이나 빵을 만들 때 넣으면 설탕 첨가량을 줄일 수 있다. 10~13°Bx(브릭스)의 배를 가정용 식품 건조기에 말리면 50~60°Bx(브릭스)까지 당도가 높아진다. ※ 말랭이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에 좋고 대장 내 독성물질을 흡착해 대장용종 발생 위험률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음. 다만, 열량이 높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함 과일 말랭이를 만들 때는 재료 두께에 따라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너무 높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가열할 경우 말랭이가 딱딱해지고 과일 색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식품 건조기를 쓸 때는 과일을 0.5~1cm 두께로 썰어 60~70℃에서 8시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