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8 (수)

  • 맑음동두천 29.4℃
  • 구름많음강릉 26.6℃
  • 맑음서울 30.3℃
  • 구름많음대전 29.8℃
  • 구름많음대구 30.7℃
  • 구름많음울산 26.6℃
  • 구름많음광주 28.7℃
  • 구름많음부산 27.6℃
  • 흐림고창 25.0℃
  • 구름조금제주 24.9℃
  • 맑음강화 26.0℃
  • 구름많음보은 28.5℃
  • 구름많음금산 29.5℃
  • 구름많음강진군 29.1℃
  • 구름많음경주시 27.5℃
  • 구름많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닫기

먹거리

전체기사 보기


오디 항산화 성분 ‘두부 속에 쏙’

농촌진흥청, 오디 항산화 색소 첨가한 두부 제조법 개발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오디의 항산화 색소를 첨가해 항산화 성분을 더하고 색감까지 살린 오디 두부 제조 방법을 개발했다. 오디에는 노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진 항산화 색소 ‘시아니딘-3-글루코사이드(C3G)’가 풍부하다. 이번에 개발한 오디 두부 제조방법은 두부 제조업체에서 대량으로 제조할 때 이용하는 방법과 소규모 판매용 두부로 즉석에서 만드는 방법 두 가지다. 두부 제조업체에서 순두부, 모두부, 팩두부 제조 공정에 첨가하는 오디의 항산화 색소는 70% 발효주정에 0.03∼0.05% 구연산으로 추출해 농축한다. 오디 색소 농축액을 두부 형태에 따라 순두부와 모두부에는 두부 중량의 1∼10%, 팩두부에는 1∼20%를 넣어준다. 이렇게 하면 두부에 오디의 항산화 성분이 더해지고 특유의 색감도 살릴 수 있다. 오디의 신맛은 느낄 수 없다. 발효 주정이나 진공농축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냉동 오디를 해동시킨 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3분(출력 700W 기준) 동안 가열해 효소가 활성화되지 않게 한다. 가열한 오디의 즙을 짜내 여과시키고 구연산 0.05% 첨가한 후 중불에 5분 가열하면 가정용 오디 색소가 완성된다. 가정용 오디 색소는 냉장고

농촌진흥청 개발 약콩, 콩 산업에 날개 달다

피부주름ㆍ지방간ㆍ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우수한 기능성 콩 개발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윤석진 원장직무대행)은 국내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에서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수만ㆍ수천 점의 유전자원을 효율적으로 평가·관리하기 위해 전체 집단의 유전적인 특성을 대표하도록 최소한으로 정리한 집단)을 활용해 세 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하고 특허등록과 기술이전을 마쳤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문중경 단장) 과제로 지난 2017년 콩 신소재 발굴과 정밀 유전체 육종을 위해 재래콩과 야생콩 등 나라 안팎 유전자원 4300여 점의 유전체를 분석해 816점을 뽑아,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구축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는 상용화지원사업으로 초고속생리활성탐색시스템을 이용해 콩 핵심집단 추출물에서 유효성분을 탐색하고 효능을 규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SCEL-1’은 검정색 소립의 쥐눈이콩 계열로 《동의보감》에는 쥐눈이콩이 ‘약콩으로서 혈과 독을 풀어준다’라고 기록돼

국산 신선 당근 미국 수출 길 열려!

국산 당근의 미국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 타결로 입법 절차 추진 중 수출조건: 농가ㆍ선별장 등록, 재배지 관리, 세척 및 살균처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국산 당근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검역 협상이 모두 마무리되어 올해부터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제주산 당근 수출 요청(2014년)에 따라 미국과 검역 협상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지난 6월 5일 미국 검역당국이 연방 관보에「한국산 당근의 수입요건」을 최종 공고함으로써 한국산 당근 수입을 공식화하였다. 국산 당근은 대만 등 일부 국가에 수출되고 있었으나, 이번 협상 타결로 미국 본토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당근 수출 확대 및 수출시장 다변화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국산 당근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요건은 이력 추적을 위해 농가 및 선별장을 검역본부에 등록하고, 등록된 재배지에서 생산된 당근을 세척 및 표면 살균처리* 등을 하는 것이다. 검역본부는 검역 요건에 대한 세부내용이 담긴「한국산 당근의 미국 수출요령」을 올해 7월까지 제정ㆍ고시하여 수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김정빈 수출지원과장은 국산 농산물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농가 및 관련 업계 의견을 반영한 검역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우리

동결건조 기술로 단 3초 만에 맛있는 국물요리 뚝딱!

제14호 A-벤처스로 ‘델리스 주식회사’ 뽑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 제14호 기업으로 ‘델리스 주식회사’(대표 김희곤, 아래 델리스)가 뽑혔었다고 밝혔다. 델리스는 천연재료를 고형화시켜 물에 녹이면 육수가 되는 ‘순간’이라는 조미료를 개발하여 파는 기업이다. * 농식품(Agri-) 벤처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벤저스’를 의미 델리스의 주력 제품인 ‘순간’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 고형화 조미료의 녹는 시간, 염도 등을 개선하여 신속하고 건강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다. 먼저, 델리스의 자체 개발한 동결건조 제조 기술*이 적용된 ‘순간’은 뜨거운 물에 3초만 넣어 두면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다. * (특허출원) 동결건조 천연육수 및 이의 제조방법(10-2019-0016887), 한국식품연구원(KFRI)과 공동연구 수행 또한,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낮은 염도(0.3~0.4%)로 제조되어 건강할 뿐만 아니라, 천연 조미료로 맛을 더해 짜게 먹는 식단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 (특허등록) 항고혈압 기능을 포함하는 천연조미료의 제조방법(10-2008-0045100, 한국식품연구원) 이러한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섭취하는 단백질에 따라 내몸이 만들어진다

어떻게 단백질을 잘 섭취할 것인가?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41]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인간의 활동을 크게 구분하면 구조와 기능으로 말할 수 있다. 곧 인간의 건강한 몸과 왕성한 활동을 말함인데 몸을 무엇으로 만들고, 활동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얻는가 하는 것에 따라 섭생이 달라지고 문명이 발달하고 문화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분법 논리로 말하면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구조는 질소(N)를 기반으로 한 단백질로 이루어졌다. 한편 기능을 위한 에너지원은 탄소(C)를 기반으로 한 탄수화물에서 얻는다. 따라서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을 지속하여 삶은 영위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에너지원의 꾸준한 공급이 필요하며, 이들을 매개하는 물의 섭취가 필요하다. 이때 인간은 단백질을 자체 생산하는 시스템이 없으므로 외부로부터 공급을 받아야만 한다. 곧 여타의 동물과 다름없이 나와 다른 것의 단백질을 먹어야만 존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백질은 크게 보면 콩과 씨앗을 중심으로 한 식물성 단백질과 어류 육류를 중심으로 한 동물성 단백질이 있다.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 취하는 단백질을 어디에서 얻는가에 따라 육식과 채식의 구분이 발생하고, 육식 범위에서도 어느 단백질을 선호하고 기피하는 가에 따라

미친 밀농사 프리하베스트, 슬프고 아픈 빵

맛있는 빵을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 [한방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40]

[우리문화신문=유용우 한의사] 우리나라의 주식은 쌀을 바탕으로 한 밥이다. 우리가 빵을 주식으로 하지 않고 밥을 주식으로 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고 환자들에게도 종종 이야기하고 있다. 밀가루에 대하여 여러 가지 말이 있지만, 의학적이고 영양학적인 여러 과학의 분석적인 설명을 떠나서, 먹다 보면 거북하고 불편하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입안이 텁텁해지는데, 입안에 밀가루 흔적이 남아 점막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양치질하거나 개운한 것을 먹어서 입안의 거스름을 해소한다. 이런 입안의 밀가루 때가 소화기관 점막 전체에 유사한 현상을 일으키면서 소화액의 분비를 방해하고, 영양분이 흡수되기 어렵게 하며, 장의 운동에 불규칙성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밀가루 제품 곧 빵과 과자를 주식으로 삼으면 첫 끼니는 맛있게 먹지만 반복하면 느끼하고 질리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밀가루 제품을 먹고 속이 조금 안 좋을 때 밀가루 제품 대신 밥을 먹다 보면 소화기관의 부담이 사라지므로 밀가루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밥 대신 빵을 주식으로 삼게 되면 밀가루의 부담을 바로 해소하지 못해서 누적된 부담으로 만성소화흡수 장애군을 앓는 상태에 이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