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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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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말마을배곳 알음알이 잔치 열려

우리나라 첫 토박이말 중심 마을학교 세우다

[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이 함께하고 진주행복교육지구, 진주신진초등학교(교장 곽상윤), 진주와이엠시에이(이사장 윤현중), 한살림 진주지부(지부장 정혜진)가 돕고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강병환)가 꾸리는 들말마을배곳(평거지역 학교밖 마을학교) 알음알이 잔치(오리엔테이션)가 열렸다. 들여름달 스무여드렛날(5월 28일) 4시 한살림 진주지부 활동실에서 자리를 빛내주러 온 신진초등학교 곽상윤 교장과 김춘애 교감의 북돋움 말씀(격려사)을 비롯해서 마을배곳 갈침이(교사) 알려주기에 이어 코끼리코 놀이를 하면서 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도록 하였다. 이어진 맞다 틀리다 놀이를 하면서 토박이말 놀배움 맛을 보여 주었으며 저마다 마음에 토박이말 씨앗을 심기를 바라는 뜻에서 옥수수 씨앗을 심으며 알음알이 잔치를 마무리하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이들 손에는 한가득 손씻이(선물)가 담긴 주머니가 쥐어졌다. 주머니 속에는 빛무리(코로나) 19를 이기는 데 도움을 줄 손가심물(손세정제) 뿌리개와 저마다 의 빛깔을 내길 바라는 뜻에서 만든 무지개떡, 토박이말 달력, 한살림에서 토박이말을 잘 살린 하늘

무형문화재 교육프로그램 「생활 속 무형문화재 발견」

전국의 문화원·재단, 전수교육관에서 해녀, 종갓집 종부, 장 담그기ㆍ차 명인 등이 무료 교육 아리랑ㆍ제다 등 보유자와 보유단체 없이 종목만 지정된 무형문화재 대상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보유자와 보유단체 없이 종목만 지정된 무형문화재들에 대해서도 일반인들이 더욱 자유롭게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개 지역의 문화기관을 활용한 「생활 속 무형문화재 발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2016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무형문화재 범위가 전통 기ㆍ예능뿐만 아니라 농경, 어로에 대한 전통지식, 의ㆍ식ㆍ주와 관련된 생활관습, 전통놀이‧무예 등까지로 확대되었고, 이에 지금까지 아리랑(제129호), 씨름(제131호), 해녀(제132호), 제염(제134호), 전통어로방식-어살(제138-1호), 제다(제130호), 김치담그기(제133호), 온돌문화(제135호), 장담그기(제137호) 등 모두 9개 종목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들 무형문화재들은 전국에서 지역과 세대를 초월하여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있고, 그 내용도 보편적으로 공유되거나 관습화되어 있어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 없이 종목만 지정된 상태이다. 이번에 문화재청이 시작한 「생활 속 무형문화재 발견」사업은 이렇게 전통지식이나 생활관습과 관련되어 있으면서도 종목만 지정된

문화재청, 궁ㆍ능 문화재 안내해설 6월부터 운영

궁능 문화재 안내해설 1회당 관람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 준용하여 재개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 8일부터 중지했던 궁ㆍ능 문화재 안내해설을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앞으로 예정된 궁궐 행사 진행과 맞추어 6월 1일부터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재개한다. 6월부터 시작하는 궁ㆍ능 문화재 안내해설은 ▲ 경복궁, 종묘는 6월 1일(매주 화요일 휴무), ▲ 칠궁 6월 2일(매주 일ㆍ월요일 휴무), ▲ 창덕궁, 창경궁, 조선왕릉은 6월 2일(매주 월요일 휴무), ▲ 덕수궁 6월 2일(매주 월요일 휴무), 중명전ㆍ석조전(실내해설)은 6월 9일(매주 월요일 휴무) 순으로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궁‧능 문화재 안내해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경복궁에서는 공간이 넓은 전각위주로 해설 관람 동선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정부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안내해설 1회당 관람 인원을 궁궐 20~30명 안팎, 왕릉 회당 10명으로 줄인다. 종묘에서는 학생 단체 예약인원을 회차당 60명(기존 100~300명) 이하로 제한하며, 창덕궁 후원도 60명(기존 100명)으로 회차당 관람인원을 줄여서 운영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경복궁은 인도네시아어와 베트

’왕가의 길 ’ㆍ ’수행의 길 ’ 등 7개 ‘한국 문화유산의 길’ 만든다

궁궐ㆍ서원 등 활용한 관광코스 제안 / 축제ㆍ야행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K-팝 스타들의 ‘나의 문화유산 견문록’ 온라인 콘텐츠로 새로운 방식의 문화유산 즐기기 제안도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문화유산이 치유와 여가를 위한 장소로 새롭게 단장하고 국민 일상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26일 선포식을 열고 ‘문화유산 방문 운동’을 시작한다. * 선포식 때ㆍ곳 : 26일 저녁 6시 서울 환구단 ‘참 만남, 참 문화유산(Feel the REAL KOREAN HERITAGE)’을 구호로 한 ‘문화유산 방문 운동’은 문화유산과 사람 간 거리를 좁히고 문화유산을 국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복 입고 궁궐탐방’, ‘문화유산 야간 체험’ 등 문화유산을 새롭게 누리는 방식이 생기고 있고, 케이팝(K-pop) 등 한류 확산으로 문화의 힘이 갖는 사회ㆍ경제적 가치가 새롭게 드러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우리 유산의 값어치를 재발견하고, 휴식과 관광, 치유의 공간으로서 문화유산의 매력을 알리는 것이 이번 운동의 취지다. 대다수가 바깥에 있는 문화유산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현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운동을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나라 밖으로

예술가ㆍ문화예술단체 대상 한국 문화콘텐츠 공모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직무대리 유병채, 이하 해문홍)이 ‘세계인이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한국문화 홍보 사업’을 시작한다. 지속적인 한국 문화콘텐츠의 확충과 나라 밖 진출 기회 제공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나라 밖에서 우리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 새로운 구독 문화 흐름에 맞게 온라인 문화콘텐츠로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 기반의 한국문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하려고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들에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들을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온라인 한국문화 콘텐츠 공모 사업을 공고한다. 이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해문홍(www.kocis.go.kr)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www.arko.or.kr),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 ‘아트누리(artnuri.or.kr 또는 아트누리.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 체험형 공연영상 콘텐츠(전통예술, 무용, 음악 등 기

문화재청, 비무장지대 평화지대화 관련 문화재 실태조사 추진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5.26.~29.) 시작으로 1년여 동안 모두 40여 곳 대상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접경ㆍ평화지역인 경기도(도지사 이재명)ㆍ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4.27 판문점 선언으로 남북이 합의한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문화ㆍ자연유산 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하고,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 대성동마을을 조사하기로 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분단 이후 70여 년 동안 미지의 땅으로 남아있던 비무장지대 전역에 걸친 문화ㆍ자연유산에 대한 최초의 종합조사라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문화재청은 그간 국방부, 통일부, 유엔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비무장지대 문화재 실태조사를 위한 추진계획을 마련해왔다. 국립문화재연구소ㆍ경기문화재단ㆍ강원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문화ㆍ자연ㆍ세계유산 등 분야별 연구자 55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하였고, 조사대상별로 2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조사단은 지난 2월 사전연구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오는 26일 아침 10시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발대식을 열고, 조사 시 유의사항, 세부일정 등을 공유한 뒤, 오후부터 대성동 마을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실태조사의 주요대상은 파주 대성동 마을, 판문점 JSA(공

한국국학진흥원, 유네스코문화유산 홍보 발벗고 나서

한국 역사마을 홍보를 통해 국제적으로 관광자원화 할 계획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경북 북부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보고 한국정신문화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안동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가진다. 학문의 전당으로 꼽히는 도산서원, 자연과 하나가 된 병산서원을 비롯하여 700 여 년 전통을 지켜온 하회마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극찬한 천년 고찰 봉정사 등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또한 미래 세대에 전달할 만한 인류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더구나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된 6만 5천여 장의 ‘유교책판’도 세계기록유산에 올랐고, ‘하회별신굿탈놀이’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런 점에서 안동은 세계 문화사적 관점에서도 흔치 않은 매우 특별한 도시임이 분명하다. 그런 때문인지 최근에 안동시는 중앙 정부로부터 2024년까지 1천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었다. 경북 유교문화권의 지자체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이에 한국국학진흥원은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과 지역 문화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세계유산의 홍보 지원은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