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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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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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수리기능인, 장인(匠人)의 길로 초대

2020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전칠수)이 1년 과정의 2020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개설ㆍ운영되고 있다. 전통도구, 전통재료를 토대로 하는 전통기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보유자, 문화재 수리 장인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실기 중심의 소수정예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기초·심화·현장위탁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재 수리 분야에 종사할 의지가 있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실습재료 제공, 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 기초과정 7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배첩(褙貼), 도금, 철물, 모사), ▲ 심화과정 8개 종목(옻칠, 소목, 단청, 장석, 대장간, 배첩, 모사, 보존처리), ▲ 현장위탁과정 8개 종목(한식석공, 한식미장, 번와와공(翻瓦瓦工), 제작와공, 대목, 드잡이,

「고대도성과 월성의 공간구조와 경관」 학술대회 열린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한국상고사학회 공동, 12.13. 경주 힐튼호텔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한국상고사학회(회장 김재홍)는 오는 13일 아침 10시부터 경주 힐튼호텔에서「고대도성과 월성의 공간구조와 경관」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 고대도성의 공간과 경관에 대한 비교 검토를 바탕으로 경주월성과 신라왕경의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를 규명하기 위한 취지로, 신라, 백제, 고구려, 가야의 도성체계와 경관 등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제1부는 ‘고대도성 공간구조 연구의 과학적 방법’을 주제로 2개의 발표가 마련되었다. 먼저, 신라왕경의 도로체계와 형성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 지적원도와 GIS(문화재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라 왕도 가로(街路) 체계의 복원(박성현, 계명대학교)을 시작으로, ▲ GIS를 이용한 신라왕경의 공간구조 분석(강동석,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신라왕경 안팎의 공간구조와 토지이용, 유적 간에 협력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제2부는 ‘고대도성 공간구조와 경관의 고고학적 환경’을 주제로 4개의 발표가 이어진다. 신라 지배세력 매장의례 공간의 변화를 왕경 발달과 경관의 관점에서 검토한 ▲ 신라왕경 도성공간의 경관과 매장의례(

우리 문화재 속 천연기념물 동물을 찾아라

국립문화재연구소, 초등학생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우리 문화재 속 천연기념물 동물을 찾아라!’를 주제로 2020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매일 아침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http://www.nhc.go.kr)을 통하여 오는 12월 18일부터 2020년 1월 8일까지(선착순) 응모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회당 25명씩, 모두 100명의 어린이가 대상이다. 교육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하여 수준별로 운영되는데, 내용은 ▲ 역사의 의미, 전통문화는 무엇인가, ▲ 다양한 환경에 사는 동ㆍ식물, ▲ 고조선부터 조선 시대까지 옛사람들의 문화 알기, ▲생태계 구조와 기능 그리고 환경의 이해를 주제로 초등학교 교과과정(사회ㆍ과학)과 연계해 구성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문화유산 속에 숨어 있는 천연기념물 동물을 찾아보고, 천연기념물의 상징적인 의미와 관련된 이야기

3.1운동 정신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 학술포럼 열려

오늘(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술포럼 진행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오늘 3.1운동 정신 확산 학술포럼을 통해 석학들이 지혜를 모으고 공동의 인식을 가져 먼저 동아시아의 트라우마를 치유할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 동아시아를 둘러싼 역사적 트라우마의 치유는 부당한 고통을 가했던 가해자가 자신이 저지른 역사적 갑질에 대한 진실을 용기있게 밝히고 반성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만일 일본이 그런 자세를 보여준다면 우리 국민 역시 이를 기쁘게 수용하고 넓은 아량으로 용서할 것이다.” 이는 한완상 위원장(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개회사 가운데 일부분이다. 오늘(1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는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3.1운동 정신 확산 학술포럼- 3,1운동 정신과 동아시아 평화-> 이 열린다. 오늘 학술포럼은 모두 3개의 세션으로 이뤄지며 1세션에는 ‘평화운동으로서 3.1운동’ 2세션은 ‘3.1운동과 동아시아 연대’ 3세션은 ‘3.1운동 정신과 동아시아평화’ 라는 주제로 이어지며 이어 종합토론이 마련되어 있다. 오늘 학술포럼은 장석홍 국민대 교수, 도시환 동북아역사재단 일본군 위안부 연구센터장, 진징이 베이징대 교수

겨울맞이 빙어잡이 체험 ‘설원의 사냥꾼’ 개막

한국민속촌, 오는 14일부터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통문화 주제공원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12월 14일(토)부터 2020년 2월 23일(일)까지 ‘설원의 사냥꾼’ 축제를 개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야외 이색체험 활동인 빙어낚시를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사냥에 나서는 조선시대 사냥꾼들의 활동 모습을 ‘스타 알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빙어잡이 체험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빙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상황 연극을 펼치면서 유쾌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빙어잡이 체험’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뜰채낚시의 경우,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수조에 풀어 놓은 빙어를 뜰채로 잡아보는 체험이다. 낚시 방법이 어렵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 방식이다. 또한,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결빙됐을 때에는 빙판 위에서 진행하는 얼음낚시도 운영한다. 체험 관람객이 직접 미끼를 낚싯대에 끼워 빙어를 낚는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은 빙어는 ‘빙어주막’에서 튀김 요리로 먹어

이천시, 도자기 명장에 송월요 김성태 씨 선정

김성태 씨, 전통도자기의 역사를 3대째 이어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서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하고 이에 종사하는 도예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이천 도자기 명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모두 20명의 이천시 도자 명장이 뽑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 도자기 명장 선정을 위해 명장 자격 조건에 부합하고 도자 연구와 발전에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23일까지 모두 5일 동안에 걸쳐 명장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5명의 후보자가 이천 도자 명장 심사대에 올랐으며 이에 대한 심사는 도예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5인의 인사로 구성된 명장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김성태(만 58세, 송월요) 씨가 2019년 이천시 도자기 명장으로 뽑혔다. 김성태 씨는 이천시 사음동(사기막골) '송월요' 에서 전통도자기의 역사를 3대째 이어오고 있으며 부친인 이천시 도자기 명장 김종호 명장(2003년)의 대를 이어 2대를 잇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2019년)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태 씨는 1977년 도예계에 입문해 할아버지 김완배 선생과 아버지 송월요 김종호 명

문화재 전문가 손때 묻은 현장 기록물 모아

문화유산 아카이브 기증협약맺고 유공자 포상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10일 아침 10시 국립고궁박물관 1층 회의실(서울 종로구 효자로 12)에서 「문화유산 아카이브 기증협약을 맺고 유공자 포상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에 기록물을 기증한 사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기증협약을 맺은 뒤 문화재청장 명의의 수증증서를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문화재 기록물을 기증해준 원로들과 기증협약 맺으며, 2부에서는 개인 소장 문화재기록물을 아무런 대가와 조건 없이 기증하여 문화유산 아카이브 수집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표창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재청은 올해 문화재관리와 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평생을 바쳐 활동해온 강우방, 문영빈, 윤홍로 원로를 비롯해 고 한석홍 유족으로부터 문화재와 직접ㆍ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개인 소장 기록물 약 466권(10만 6,102건)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기록물 가운데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문화재를 촬영한 흑백사진과 슬라이드 필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건축문화재의 수리복원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과 필름 기록들은 문화재 보존관리의 고증자료로 활용할만한 충분한 값어치를

현대사 토크콘서트, 우리가 마주한 3·1만세운동 100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1만세운동 100년 기념활동을 돌아보기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연말을 맞아 올 한해 3․1운동 100년의 기념활동을 돌아보는 현대사 토크콘서트를 연다. 2019년 12월 11일 저녁 7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현대사 구술채록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의 네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다. 1919년은 대한독립이이라는 간절한 염원이 함성의 열기로 바뀌어 온 거리를 가득 채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시절이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2019년, 《1919: 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의 저자 박찬승 교수(한양대)와 《오늘과 마주한 3.1운동》의 저자 김정인 교수(춘천교대)와 함께 3·1만세운동과 3·1만세운동 100년 기념활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역사학을 전공한 방송인 정재환이 진행을 맡았으며, 장유정 교수(단국대)와 신혜승 교수(연세대)가 3·1만세운동의 기억과 기념이 담긴 음악 공연을 펼친다. 토크콘서트 참가 신청은 선착순 모집으로 박물관 누리집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