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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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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구석구석 즐거운 봄마실 ‘돈의문골목시장’ 개장

청룡이와 함께하는 달디단 봄마실, 307팀 지원, 15:1 경쟁률의 시민중고 다시장터 마을마당에서 잔디마당까지 마을 골목 곳곳에 펼쳐진 옛 골목시장의 정취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3월 30일(토) 2024년 상반기 첫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 지난해 매회 3~4천 명의 나들이객이 방문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특색있는 골목과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돈의문골목시장은’ 새로 조성한 잔디마당까지 활용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돈의문골목시장 때 : 2024년 3월 30일(토) 12:00~18:00 ○돈의문골목시장 곳 : 돈의문박물관마을 곳곳 3월 30일(토) 마을마당에서 25팀의 전문 판매자가 참여하는 ‘마실장터’와 새로 조성된 잔디마당에서 20팀의 시민 판매자가 참여하는 중고장터인 ‘다시장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다시장터’는 307팀이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시장터는 시민들이 판매자이자 구매자가 되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아이들이 유통의 값어치를 배우는 체험마당이 된다. 문화공연으로는 현악 4중주팀 메노스앙상블(바이올린1, 2와 비올라, 첼로)이 연주하는 영화 OST와 퓨전 클래식 등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낮 2시와 저녁 4시에 각 30분씩 마을마당에서 진행된다. 특별잔치인 ‘

국립익산박물관, 봄맞이 문화 프로그램

특별전시 해설부터 어쿠스틱 밴드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이 오는 4월 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4월 6일과 20일 토요일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안내하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오늘날 ‘고군산군도’로 불리는 섬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 해설을 통해 미국 씨엔엔(CNN)이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 18곳’ 가운데 하나로 뽑은 고군산군도의 유래를 비롯해 관련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20명씩 6일 1회, 20일 2회 운영하며, 참여 관람객 대상으로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20일에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봄맞이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쿠스틱 밴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특별전 활동지도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립익산박물관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전시 해설도 진행한다. 이는 문화 취

대림미술관, 거짓말 같은 하루 ‘4월 자유로운 날’

《MSCHF: NOTHING IS SACRED》 4월 28까지 전시 연장 결정! 전시 연장의 첫날인 4월 1일, 낮 2시부터 밤 9시까지 특별 야간 개관 문화상품 주는 잔치와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의<취향의 밤>도 열어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대림미술관은 《MSCHF: NOTHING IS SACRED》의 전시 기간을 오는 2024년 4월 28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이러한 전시 연장 소식과 더불어 전시 연장의 첫날인 4월 1일(월), 거짓말 같이 펼쳐질 미술관에서의 하루 ‘APRIL FREE DAY’를 전개한다. 이번 《MSCHF: NOTHING IS SACRED》 전시는 거짓말처럼 나타나 그동안 건드려지지 않았던 예술, 미술, 정치, 경제 분야에 도발적인 시비를 걸어 시사점을 내놓으며 화제를 모은 예술가집단 MSCHF의 첫 번째 지구촌 전시로 전시, 작품, 예술가 관련 열쇠말이 연일 화두에 오르내리며 많은 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러한 관람객들의 호응과 전시 연장을 원하는 목소리를 반영해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특별한 하루를 기획했다. 이에 전시 연장의 첫날인 4월 1일(월), 만우절이기도 한 당일에 기존 휴관일이던 미술관을 야간 개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잔치를 통해 거짓말 같이 펼쳐질 미술관에서의 하루 ‘4월 자유로운 날(APRIL FREE DAY)’을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관람 요금 없이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찾아

예술산업아카데미, ‘아트비즈니스챌린지 6기’ 12팀 안팎 모집 4월 8일(월) 낮 3시까지 예술분야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온라인 신청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 6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함에 따라 2021년부터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3년간 5개 기수를 통해 45개의 예술창업 팀을 양성했다. 올해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준비 정도에 맞춰 입문-기초-심화-응용 단계로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했다. 심화 단계에 해당하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는 예술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진입을 위한 실전 교육을 지원한다. 수강생에게는 8주간 총 10회차의 △예술비즈니스 입문 △아이템 셋업 △MVP 테스트 및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1:1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또한 기수별 우수팀에게는 총상금 700만원 및 차기년도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서류심사 면제의 특전이 있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마켓 리서치와 MVP 테스트를 강화해 예비창업자들의 아이템 검증 기회를 확대했으며, MVP 테스트 집중기간 동안 전문가 멘토

전국 도서관 사서 ‘도서관인재 역량개발 세미나’ 열려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3월 29일(금),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초거대 인공지능의 시대, 도서관의 도전과 인재개발 방안’을 주제로 <도서관인재 역량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참석한 도서관 직원 150여 명은 이번 세미나에서 현재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AI 열풍과 도서관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도전 과제와 미래 전망 그리고 도서관 사서로서의 역량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네이버 하정우 퓨처AI 센터장의 “ChatGPT 1년, 초거대 생성AI가 불러온 변화와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으로, 덕성여대 문헌정보학과 배경재 교수가 “AI시대 도서관 혁신을 주도할 사서의 핵심 역량과 개발 방안”,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철남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디어 시장과 저작권, 그리고 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 이어,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 이수영 교수의 사회로 강연자와 참가자 간의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불어온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해 우리 도서관은 어떻게 대응하고, 사서

공진원, ‘2024 오늘전통 창업도약기업’ 공모

전통문화 업력 3~7년 대상, 3월 27일부터 시작 많게는 1억 원 지원하는 모두 10개 기업 모집 예정 나라 안팎 유통판로 개척과 지구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페어 참가 기회 등 제공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전통문화분야 3~7년 업력을 가진 창업도약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오늘전통 창업기업 공모’ 를 3월 27일부터 시작한다. ‘오늘전통 창업도약기업’ 많게는 2년 동안 1억 원 지원 이번 공모는 창업한 뒤 어려움을 겪는 시기(3~7년)에 처한 전통문화산업 중견기업의 도약을 견인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되었다. 유망도약기업의 혁신성장과 동기부여를 위해 조건을 완화하고, 기업당 사업화자금을 확대하는 등 대상맞춤형 지원방식을 도입했다. 전통문화산업 업력 3년 초과, 7년 이하 창업기업 10곳을 모집한다. 도약기업 지원내용은 1차 년도와 2차 년도로 구분되며, 참여기업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우수기업에게는 2차 년도 연속지원의 기회가 제공된다. 나라 밖 장터 참가기회 확대 등 지구촌시장 진출 특화프로그램 제공 1년 차인 올해에는 뽑힌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7달 동안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업당 평균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도약기업 맞춤형 보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본 보육프로그램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

무대 소품 만들기, 예술가의 전시 해설 등 4월부터 참가자 선착순 모집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관람객의 즐거운 전시 관람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전시연계 프로그램 ▲예술가와 함께하는 박물관데이트,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 ▲도란도란 이야기 꾸러미 참가자를 4월부터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없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박물관데이트>는 상설 전시를 공연예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디자인ㆍ분장ㆍ무용ㆍ창극ㆍ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설과 강연을 맡아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생생한 공연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 27일(토)에는 무대 디자이너 여신동이 함께한다. 박물관 소장자료를 살펴보며 공연의 핵심 요소인 무대 미학에 관해 설명한다. 5월 11일(토)은 40년 넘는 분장 경력을 가진 김종한과 무대 분장 과정을 알아본다. 5월 25일(토)은 국립무용단 김미애가 ‘국립무용단의 동시대성’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용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6월 1일(토)은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유태평양이 창극 제작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6월 8일(토)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여미순이 맡아, 로봇 지휘자가 출연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