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쌍방향 공기업 채용설명회” 열린다

  • 등록 2016.06.14 2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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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공공 일자리를 잡아라!>, 6월 16일 첫 방송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이 국내 유수의 공기업들과 청년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실시간 소통의 다리를 놓는다. 오는 6월 16일(목) 낮 2시에 페이스북(KTV·인크루트·청년정책·한국전력공사)과 아프리카TV를 통해 <공공 일자리를 잡아라!>(진행 이해솔, 연출 이학재) 첫 방송이 동시 생중계된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여겨지는 공기업. 하지만 공기업 취업의 문턱을 넘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간혹 기업별로 채용설명회가 열리지만 타 지역에서 찾아가기엔 시간과 거리부터 만만치 않다.


<공공 일자리를 잡아라!>는 사상 최초로 온라인 생방송 형태로 시도되는 “쌍방향 공기업 채용설명회”다. 매주 한 곳씩 공기업을 찾아가 생방송을 진행하며, 해당 공기업의 인사책임자와 신입사원이 출연해 청년 구직자들과 실시간 대화에 나선다.




인사책임자로부터 해당 공기업의 조직과 사업, 인재상과 채용계획, 면접 할 때 중점 고려사항 등을 들어보고, 함께 출연하는 신입사원에게서 생생한 입사 성공기를 전해 듣는다. 아울러 페이스북 댓글란과 아프리카TV 채팅창을 통해 모든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할 수 있어 일방향 방송과는 다른 실질적인 ‘꿀팁’들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첫 방송에선 한국전력공사(나주)를 찾아가 한전 취업을 위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이어 23일 소상공인진흥공단(대전), 28일 제주개발공사(제주), 7월 7일 한국수력원자력(경주),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대구), 21일 한국장학재단(부산), 28일 한국농어촌공사(나주) 편 등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인환 CP는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온라인 생방송의 이점을 십분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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