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의 양봉산물로 만드는 건강요리》 책 나왔다

  • 등록 2018.01.30 1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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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떡볶이, 프로폴리스 꿀 된장삼겹살구이, 밀랍 청어구이 등 조리법 수록
《풀무치 식용자원으로 재조명》도 함께 펴내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꿀벌이 만들어 내는 벌꿀, 화분, 로열젤리 그리고 프로폴리스를 활용해 개발한 조리법을 묶어 꿀벌의 양봉산물로 만드는 건강요리를 펴냈다

 

이 책에는 꿀 떡볶이, 꿀 라임청 등 벌꿀 요리 11, 로열젤리 수삼곤약 등 로열젤리 요리 4, 아몬드 화분 초코볼 등 화분 요리 22, 프로폴리스 꿀 된장삼겹살구이 등 프로폴리스 요리 13, 밀랍 청어구이 등 밀랍 요리 4, 양념장 및 소스 14종 등 모두 68종의 조리법이 수록돼 있다.

이 조리법들은 양봉산물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맛은 높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에는 조립법과 함께 양봉산물에 대한 설명과 성분, 효능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돼 있다.

 

펴낸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과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 풀무치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풀무치 식용자원으로 재조명도 펴냈다. 풀무치는 보통 46cm 정도 자라는 대형곤충으로 단백질이 풍부하다. 오래 전부터 식용이나 동물사료용으로 널리 활용됐다.

 

이 책자는 풀무치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풀무치의 일반적 특성부터 실내 사육기술, 인공사료와 이용법, 영양학적 가치, 최근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풀무치 생산과 활용 정책 등에 대해 수록하고 있다.

 

풀무치 식용자원으로 재조명 책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곤충 담당자, 관련 연구자 및 곤충산업 관계자에게 나눠줄 계획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성제훈 기자 jhsun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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