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글로 고인이 된 분을 그려볼까?

  • 등록 2020.07.04 1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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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7/6~7/24 추모 및 장례문화 관련 내용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에서 6일부터 24일까지 ‘2020 치유의 시·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및 경기도 파주 용미리 서울시립승화원 등의 추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고인에 대한 추모, 장례시설과 장례에 관한 경험 등 장례문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분량에 상관없이 시나 편지 형태로 작성하면 된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편(일반부 100만원, 초등부 50만원), 우수상 4편(일반부 각 50만원, 초등부 각 30만원), 장려상 8편(일반부 각 20만원, 초등부 각 10만원), 입선 20편(각 5만원)등 총 34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며, 시상된 작품들은 12월부터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 외에도 모든 응모작품들은 e-book으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나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kyeongaaa@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전화(02-3498-252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례문화를 뒤돌아 볼 수 있는 많은 작품들이 응모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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