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박물관과 접속 중!

2020.10.26 12:21:11

예약없이 실시간 참여 가능한 청소년 대상 온라인 교육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초ㆍ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온라인 개학 등으로 박물관 현장 탐방이 어려운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실시간 원격 교육을 진행하여왔다. 10월부터는 더욱 많은 학습자의 참여를 고려, 접근성을 강화하여 별도의 예약 없이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면 바로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과 더불어 도자기, 불상 등 교과 연계 우리 문화 탐구, 이집트 관련 세계 문화 탐구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영어로 진행되는 ‘김홍도의 풍속화첩’ 학습도 마련되어 있어 유익한 재미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붙임 1 참고)

 

국립중앙박물관은 2018년부터 물리적 거리,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박물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울릉도 등 섬 지역 학교와 아동 등과 실시간 원격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2020년 개국한 스튜디오 ‘몬(M:On)’을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보다 확대된 청소년 대상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박물관 온, 오프라인 교육으로 청소년들을 만나는 고민과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한성훈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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