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 '문학빌리지' 국제 설계공모 1등은?

2021.06.18 11:37:31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건축가협회(회장 박제유)와 함께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코마건축사사무소, 이은석 공동 참여]의 ‘문학 빌리지(Munhak Village)’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문학진흥법」에 따라 한국문학 자료의 수집·보존·연구·전시·교육 등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월)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국내외 총 53개 팀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6. 9.~6. 14.)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 김용승(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임호균(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 교수), 김규린(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 토머스 보니어(미국, 세계건축가연맹 회장), 루이 베케르(덴마크, 헤닝 라르센 대표), 이경훈(국민대 건축학부 교수, 예비위원)

 

 

 당선작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문학 빌리지(Munhak Village)’는 마을의 모습을 소재로 한 건물 외관과 문학 주제 공간, 작가 기념 공간, 수장공간, 교육·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된 내부를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인근 북한산과 은평구 예술인 마을 등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 2등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더 플랫폼 오브 리터러처(The Platform of Literature)’, ▲ 3등은 리트머스 건축사사무소와 플랭클린 아지(Franklin Azzi, 프랑스)의 ‘호리즌스(Horizons), 사색정원’, ▲ 공동 4등은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와 허서구 건축사사무소의 ‘인그레이빙 더 마크 오브 리터러처 온 더 그라운드(Engraving the mark of Literature on the ground)’,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의 ‘화이트 스페이스 오브 리터러처(White Space of Literature)’가 선정됐다.

 

  문체부는 6월 29일(화)부터 7월 4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설계 공모 공식 누리집(http://www.nmkl-compe.org)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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