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서울광장, ‘세계차(茶)의 날’ 맞아 행사

  • 등록 2023.05.17 1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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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사전 접수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를 대표하는 ‘열린 책문화 공간’으로 떠오른 <책읽는 서울광장>이 ‘세계차(茶)의 날(5월 21일)’을 맞이하여 차 문화와 관련된 특별 프로그램을 5월 19일(금)에 개최한다.

 

 세계 차의 날은 2019년 11월 제74회 유엔총회에서 정한날로   세계에서 질 좋은 차 품종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5월 하순에 근거한 날이다 차로 인한 경제·사회·문화적 유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세계 차 농업의 발전 촉진을 위해 제정되었다.

 

 ‘세계차의 날’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책광장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중국편- 이라는 주제로 다도 프로그램, 강의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차’문화와 ‘향도’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도서관과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 기획한 행사로 양국의 문화교류발전과 한중간 우호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9일 오후 2시부터는 “보이차를 중심으로 보는 중국차의   역사”라는 주제로 김경우 작가의 강연이 개최된다. 작가는 차문화가 급속  도로 보급되고 있는 요즘, 차에 대한 올바른 음용법이나 차 문화의 매력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말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중국차의 역사와 이해와 함께 차 문화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https://lib.seoul.go.kr/) 및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http://openlib.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세계차의 날’을 맞이하여 <책읽는 서울광장>에 향기로운 차내음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광장에서 세계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나래 기자 narae@koya-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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