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하는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 등록 2026.06.11 1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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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6월 9일부터 싸흘 동안 수원 벼 시험 논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초청 전통 모내기 체험과 식량작물 관찰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6월 9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경기도 수원시) 내 벼 시험 논에서 시작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11일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농업 현장 학습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뽑힌 수원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가 직접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어린이들은 벼가 자라 알곡을 맺고,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 식탁에 오르는 과정을 배우며 신기해했다. 또한, 귀리와 트리티케일 등 다양한 식량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서정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량작물의 값어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을철 벼 수확 체험과 연계해 다양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린이 참여 기회를 차츰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성제훈 기자 jhsun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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