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남영준)은 9월 16일(수) 오후 3시, 국제회의장에서 ‘(북 큐레이션 연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인문학과 AI’ 북 큐레이션 전시*와 연계해 전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작가와 함께 AI 시대의 삶과 인간다움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 ‘인문학과 AI’를 주제로 도서, 영상, AI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북 큐레이션 전시로, 본관 4층 도서자료실에서 10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느날 미래가 도착했다』의 저자 우숙영 작가가 ‘AI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할까? : 당신의 인간다움을 묻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을 지낸 우숙영 작가는 현재 미디어아티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들어오면서 달라지고 있는 우리의 삶과 관계를 살펴보고, ▴대화와 관계, ▴믿음과 진실, ▴추천과 선택, ▴고용과 일, ▴배움과 교육 등 5가지 주제를 통해 기술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을 짚어본다.

특히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를 살려 피아노와 플루트 앙상블 공연으로 문을 연다.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독서와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임재범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인간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