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23일, 2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궁중요리교실, 한국 전통차 교류회,
한국 동화책 읽어주기 등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일본의 조영숙 선생이 이끄는 무지개
모임의 행사입니다. 무지개모임은 우리 교포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일본인들에게
전파하려는 모임이지요.행사를 하면서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 등 우리 민요를 배경음악으로 들려주었고, 구절판 그릇 8개를 한국에서 가져와 그날 사용했다고 합니다. 행사가 끝난 뒤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인들이 한국어로 감상을 적었는데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겠네요',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렸네요' 같은 말들을 올려 감동을 하였다고 하지요. 우리 모두 칭찬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참고 : 재일본 한국문화원 누리집 (http://www.koreanculture.jp/japanese/info_photo_view.php?number=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