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뒷간 속의 구더기 되어서도내 맘은 내 맘이요 왜(倭) 속은 안 되리라천년을 두고 살아도 한 얼만을 지니리.좋으료 시정살이 무명도 죽살이니냉대가 만년이건 괄시가 천년이던내 삶은 내 삶인 것을 울고불고 할까나.한흙 48호(2010) -한 길, 셋째가름의 둘과 셋-*죽살이 : 죽고살기 / 시정: 市井(인가가 많이 모인 곳) 무명 :無名 / 냉대 :冷待 재일본 한국문인협회 회장 김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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