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은 못 탄 몸 아쉬운 건 휘파람하늘 땅 가는 바람 이네는 어디 있고예순을 다 바쳤어도 모자람은 남는구나
제 힘이 아니고 뜻밖에 행운을 얻어 잘 됐을 때 사람은 천하를 쥔 것처럼 독판친다. 그때일수록 겸손하게 더 겸손하게 되돌아 보면서 살아야 하는데… 인생이란 그런 것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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