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1. 차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 등록 2006.05.04 0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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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차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요즘은 참살이를 위해 전통차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차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차는 먼저 발효 정도에 따라 비발효차(전통차, 녹차), 반발효차(우롱차), 발효차(홍차), 후발효차(보이차)가 있으며, 가공방법에 따라 덖음차(전통차), 찐차(증제차:녹차), 묵힌차(보이차)로 나누기도 합니다. 또 차잎을 딴 때에 따라 춘설차(春雪茶:봄눈이 채 녹기 전에 돋아난 여린 잎으로 만든 차), 봄차(春茶), 여름차(夏茶), 가을차(秋茶)로 나누기도 합니다.

그밖에 화차(花茶:�꽃잎을 섞어 향기를 더한 차), 감로차(甘露茶:아침이슬이 가시기 전에 차잎을 따서 만든 차), 죽로차(竹露茶:대나무숲에서 이슬을 먹고 자란 차) 따위가 있으며, 모양에 따라 작설차(雀舌茶:차의 술이 참새의 혀와 닮음), 응조차(鷹爪茶:매의 손탑과 닮음), 맥과차(麥顆茶:보리의 알을 닮음)들처럼 또 다른 이름들도 있습니다.

김영조 sol119@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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