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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남원 진 최세이, 선 윤영경, 미 서하선, 정 이유경 |
[얼레빗=가람 기자] 춘향제의 꽃인 제83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최세이양(20, 광주, 조선대 응용화학소재학과 재학)이 미스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 29일 밤 7시부터 춘향예술회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최양은 윤영경양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춘향제 최고의 미인으로 선정됐다. 또 선에 윤영경양(21, 서울, 동국여대 방송연예과 휴학), 미에 서하선양(20, 경기 안양, 세종대 영화예술과 재학), 정에 이유경양(23, 서울, 이화여대 교육학과 재학), 숙에 공유미양(21, 경기, 서울대 체육교육과 재학), 현에 최수미양(21, 서울, 동아방송예술대 방송연예학과 재학), 해외동포상에 전려홍양(22, 중국연변, 연변대 경제관리학과 재학)이 각각 뽑혔다. 최수미양은 우정상도 함께 받아 기쁨을 더했다. 한편, 올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에서 295명이 참가해 지난 13일 KBS남원방송문화센터 공개홀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예비춘향 31명을 선발했다. 예선을 통과한 31명은 지난 19일부터 10박 11일 동안 합숙을 하며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수련했다. 또 춘향의 절개와 얼을 되새기고 춘향의 고장 남원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견학하며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펼쳤다. |
춘향진 최세이양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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