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추어탕" 싱가폴 공중파 탄다.

  • 등록 2013.12.12 2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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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 및 남원추어탕 중화에 소개



"남원추어탕" 싱가폴 공중파 탄다.

           ▷싱가포르 공중파 방송 1박 2일간 도내 대표음식 취재
          ▷우리도 관광이미지 제고 및  해외관광객 유치 증대 기대
 

 
[그린경제/얼레빗=가람 기자] 싱가포르의 주요방송사인 Channel8이 전라북도의 대표음식과 관광자원을 취재하기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남원을 방문했다.


‘Food Source'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주요 음식과 식재료 등을 취재해 내년 3~4월 중 방영할 예정( Food Source : 프라임타임(20:00~21:00) 대 방영으로 높은 시청율 기대) 으로, 전북도의 대표음식 "남원추어탕"을 소개한다

'Channel8'은 지난해 전주 한옥마을, 임실치즈마을과 순창 고추장 마을을 취재,방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 남원 추어탕과 양식장 등을 집중 촬영, 전북 남원의 맛깔스런 음식을 중화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금번 취재는 싱가포르 방송국의 요청으로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촬영팀은 리포터와 촬영기자 등 7명으로 꾸려졌다.

최근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한국의 음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식도락 관광을 목적으로 많은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SNS가 관광객유치에 주류가 되고 있어 전북도는 파워블로거,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전북도만의 특색있는 음식자원을 활용한 전북형 식도락 관광상품을 개발/판매중이다.

전북도의 관계자는 “이번 방송국 취재를 통해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 홍보효과가 큰 만큼 전북의 이미지제고와 관광객유치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광객 유치에서는 대체체험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남원시도 블로거 및 SNS 대책이 크게 요구됨에도 행정력에 의한 행정의 수준에서 시정홍보와 관광홍보를 구분하여 이루어져 그 효과를 얻지 못함은 물론, 관광남원이란 말 자체를 멀리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가람 기자 jinsang-h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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