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왕세손 연성군 태봉

  • 등록 2013.12.30 1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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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김씨 김종직의 외손


세조왕 세손 연성군 태봉



[그린경제/얼레빗=가람 기자] 남원시 송동면 두곡리에는 경주김씨 부사공파 종중선산의 맨위에 자리하고 있는 연성군(蓮城君 1464-1525 휘 적)의 태묘(태봉 胎封)가 있다.

연성군은 아버지는 조선 세조의 왕자 덕원군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 찬성공(찬성공 김종직)의 딸이다. 즉 연성군은 부사공의 외증손이며, 찬성공의 외손자가 된다.

 

연성군이 남원 경주김씨 외가에서 태어나 이곳에 태봉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연성군 아버지 덕원군(德源君, 1449년 3월 6일~1498년 7월 22일)은 조선 세조의 가장 총애받는 왕자로  세조가 등극한뒤 세조4년(1458) 戊寅年 8월 10세에 덕원군에 봉군(封君)되고 세조8년(1462) 임오년(壬午年) 14세에 혼인하여 사저(私邸) 60여칸을 하사받고 출궁, 이때부터 궐밖 건천동(乾川洞)에서 생활했다.


 

 
가람 기자 jinsang-h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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