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요천수 옛 풍경 재현하다

  • 등록 2015.04.20 22: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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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배, 황포돗대, 삽다리를 옛 그대로

남원요천수 옛 황포돗대, 삽다리 재현









 

요천수에 설치된 삽다리 그리고 나룻배...
옛 요천수에는 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삽다리가 설치되었다.
지금은 관광단지가 조성되었지만, 70년대까지만 해도 마을과 대부분 지역이 경작지였다.
지금의 산자락은 공동묘지였고, 광광단지 지역은 다락논과 구릉지 그리고 밭으로 이루어 졌었다. 


↑1970년대 초의 사진


[한국문화신문 = 가람 기자] 옛 요천수에는 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삽다리가 설치되어 있었다. 요천수 부근에 지금은 관광단지가 조성되었지만, 70년대까지만 해도 마을과 대부분 지역이 경작지였다. 지금의 산자락은 공동묘지였고, 광광단지 지역은 다락논과 구릉지 그리고 밭으로 이루어 졌었다. 그때 놓였던 삽다리는 양림과 쌍교동을 이어주어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였다. 그 삽다리를 다시 건널 수 있게 되었다. 요천수를 건널 수 있게 삽다리를 재현했고, 동시에 요천수에는 황포돗대를 세운 소금나룻배를 띄웠다.

 

가람 기자 jinsang-h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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