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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춘천문화재단, ‘시민예술학교 싹‘ 강좌 참여자 모집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주기 무료 예술교육 본격 운영
고음악ㆍ무언극ㆍ인형극ㆍ풍물굿 등 6개 장르, 12개 강좌 순차 개강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시민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시민예술학교 싹' 5월 강좌를 본격 개강한다. '시민예술학교 싹'은 '시민의 예술이 싹트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규 예술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예술축제가 열리는 춘천의 문화적 토양 위에서 시민이 직접 예술을 배우고 무대에 서는 경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동ㆍ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구조로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전액 무료다. 지난 3월 어린이 뮤지컬과 인형극, 4월 음악이론과 낭독극 강좌에 이어, 5월에는 고음악ㆍ무언극ㆍ인형극ㆍ풍물굿ㆍ시조창ㆍ인공지능 자서전 등 6개 장르, 12개 과목이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11월까지 이어진다.

 

 

고음악부터 인공지능 자서전까지, 6개 장르 개설

 

아동ㆍ청소년 대상 강좌는 뮤지컬ㆍ풍물굿ㆍ리코더 합주 등을 통해 예술을 몸으로 경험하는 과정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 대상 강좌는 춘천의 대표 예술 분야인 무언극ㆍ인형극ㆍ고음악(바로크 첼로ㆍ바이올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르신 세대를 위한 강좌는 낭독극ㆍ시조창ㆍ인공지능 자서전으로 구성해 삶의 궤적을 예술로 풀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강좌는 전 회차 참여를 원칙으로 하는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강한 '뮤지컬 독립의 빛'은 춘천의 독립운동가 차상찬을 소재로 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 강좌로, 수강생들은 오는 5월 1일(금) 제2회 어린이 행진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이번 시민예술학교 수업은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춘천 꿈꾸는 예술터’에서 진행된다. 연주, 움직임, 노래, 글쓰기, 특강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다목적 강의실(1층, 3층)과 연습실 및 활동실(2층), 야외광장까지 공간 특성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예술의 싹이 일상 속에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춘천문화재단 예술교육팀(033-259-54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