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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생명의 생성과 순환, 회복의 과정을 무대 위에

김희수아트센터, 2026 권효진의 춤판 《생명의 그물 X 생명의 DNA》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오는 6월 10일(수)과 11일(목) 저녁 7시 30분,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6 권효진의 춤판 《생명의 그물 X 생명의 DNA》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수림문화재단 후원으로, 권효진이 주최ㆍ주관하며 생명의 연결성과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춤과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약 12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예술적 상상력과 깊이 있는 서사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명의 그물 X 생명의 DNA》는 영가무도, 승무, 태평춤 등 한국 전통춤의 본질적 구조와 생명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한 권효진의 복합예술 공연이다. 몸 안의 미세한 떨림과 호흡, 장단의 울림과 진동을 통해 생명의 생성과 순환, 회복의 과정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이번 작품은 각각의 춤 작품들이 서로 연결되고 진화하며 하나의 거대한 생명 그물망을 형성하는 구조로 구성되며, 영상ㆍ조명ㆍ사운드ㆍ무대미술이 결합한 총체적 생명 퍼포먼스로 구현된다.

 

권효진은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예술사ㆍ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한 예술감독 겸 무용가다. 전통춤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과 철학적 메시지를 결합한 창작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삶과 생명,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내고 있다. 또한 공연 기획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며 한국 전통춤의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반주로는 판소리/구음에 어수민, 가야금에 연지은, 피리/구음에 이정훈, 해금에 최태영, 꽹과리/좌고에 김용하, 장구에 송문수가 맡는다. 제작진은 기획에 손세빈, 음악감독/대금에 김선호, 무대에 전우진ㆍ설유진, 촬영에 정재우, 음향에 김인섭ㆍ손우진ㆍ최성은, 조명에 김동규ㆍ 김대환, 영상에 최종찬, 무대세팅에 윤희연, 무대미술에 박세은, 홍보물 디자인에 김추수, 홍보에 오선민이 함께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예술학사ㆍ예술전문사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예술대학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권효진은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한영숙류-이애주 춤맥)며, 현재 고전문화예술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30,000원이며, 구글폼(https://forms.gle/gGA9wFaEfYGLSg4Z7)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매에 관한 문의는 010-5184-28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