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과 함께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30일 동안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제1교통센터 지하 1층에 있는 K-컬처 뮤지엄에서 실감형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전시 「TECH-DRIVEN HERITAGE(테크 드라이븐 헤리티지): 신기술과 콘텐츠로 진화하는 위대한 유산」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의 우수성과 미래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기간(7.19.~7.29.)에 진행될 딸림행사 ‘제2회 K-헤리티지 이머시브 전시 「Heritage: Timeless Time」’와 연계한 것으로, 세계유산위원회를 위해 입국하는 나라 안팎 방문객들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의 우수성과 미래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운영된다. 첨단 실감기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된 국가유산 활용 사례를 통해 우리 국가유산이 과거의 기록을 넘어 미래 세대와 세계인이 함께 누리는 문화자산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가 열리는 K-컬처 뮤지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 전문 홍보관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나라 안팎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K-콘텐츠를 소개하는 복합 전시공간이다. 외벽 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모두 6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각 공간의 특성을 활용해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증강현실(AR), 몰입형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신기술 기반 국가유산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국가유산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하게 된다.
공개되는 작품은 ▲ 《헌종무신진찬의궤(1848)》를 바탕으로 대왕대비 순원왕후의 육순을 축하하는 하례 절차와 전통무용 공연을 증강현실(AR)과 컴퓨터그래픽 영상으로 구현한 ‘실감의궤: 연향(2022)’, ▲ 1795년 정조의 수원행차를 8폭 병풍으로 제작한 「화성행행도」의 환어행렬도 속 인물과 행렬길을 아름다운 한국화 영상으로 담아낸 ‘K-heritage: 조선왕실 행차 풍경(2024)’, ▲ 흑과 백의 대비, 영롱한 빛 반사 등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처음로 디지털화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구현한 ‘디지털 나전칠기’, ▲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25.4.13.~10.13.) 내 한국관에서 상영됐던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모두 6편이다.
이번 전시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