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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계절을 부르는 노래〉, 일상 속 싱그러운 ‘쉼표’ 선사

춘천시립합창단, 7월 로비 음악회 시민들의 성원 속 전석매진
여름의 청량함 담은 한국 합창부터 동요 메들리까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춘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최상윤)이 오는 7월 22일(수) 아침 10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2026 로비음악회 pauseⅡ 〈계절을 부르는 노래〉를 연다. ‘pause(멈춤, 휴식)’라는 제목에 걸맞게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따뜻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로비음악회는, 대형 공연장의 객석을 벗어나 ‘로비’라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규모 아늑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엄숙한 기존 공연장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로비 공간의 특성을 살려 ‘음료와 함께 자유롭게 즐기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춘천시립합창단은 당일 공연을 찾는 모든 관객에게 따뜻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입장료 포함)하여, 관객들이 아침 시간대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더욱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보호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계절을 부르는 노래〉로, 푸른 대숲의 시원한 바람과 청량한 여름의 선율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합창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객과의 밀접한 소통을 위해 120석 규모의 한정된 좌석으로 기획되었으며, 입장권 판매 직후 일상 속 문화 여유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일찌감치 매진 임박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공연은 인터넷 사전 예매 뒤 당일 선착순 입장(비지정석)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확인은 춘천시립예술단 누리집 또는 전화(033-259-58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