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1월 19일(금)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평창의 평창돔에서 동시에 개막 불꽃을 밝힌다. 강릉에서는 9천여 명, 평창에서는 4천여 명 관중들이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강릉, 전병극 제1차관은 평창 개회식 현장을 찾아가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14일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서 79개국에서 선수 1,803명이 참가한다. 먼저 이번 개회식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개회식 주제인 ‘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에 맞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댄스팀 ‘턴즈’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춤 공연을 펼치며 내 안의 빛나는 별, 소우주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어 공식행사로 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하여 17일(수)부터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재단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제공해 왔다. 이번 모집은 서부(녹번동)·중부(공덕동)·남부(천왕동)·북부(창동)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동시에 행하며 총 72석을 모집한다. 각 캠퍼스별로는 서부캠퍼스 26석, 남부캠퍼스 16석, 북부캠퍼스 12석, 중부캠퍼스 18석을 모집하며, 총 72석(최대 68개사)을 선정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과 가구, 집기가 제공되며,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월 이용료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다르며,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약 3~5만 원 선이다. 입주 협약 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으로 지불하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보증금은 별도 부과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연 1회였던 모집횟수를 연 3회로 늘리고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7일(수)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에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과 ‘로컬100’ 사업을 설명하고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이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을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1부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 설명회’에서는 문체부의 대표적 문화향유 지원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등)을 비롯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취약지역·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전국 문화예술 창제작유통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사업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대표적 지역 문화기반시설인 ▴공사립 박물관 지원 정책·사업과 ▴「문화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책무로 규정된 ‘문화영향평가’의 내용과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 명(만 10세~69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22년 9월~’23년 8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3.9%, 전년보다 7.3%포인트 증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도에는 감소했으나 2022년도에 반등, 2023년도에는 33.9%로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역대 최대 참여율로, 전년(26.6%)보다 7.3%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 최근 1년간, 재활치료 이외 목적, 1주일 2회 이상, 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자 행복감지수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 ‘완전 실행자’의 행복감지수가 평균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완전 실행자’가 평균 3.16점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높은 장애인들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들보다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가난하다고 꿈도 가난하진 않다는 것을 서울런을 이용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제가 서울런으로 공부했고, 이제는 저와 비슷한 상황의 멘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합니다. 서울런 멘토링은 멘티 학생뿐만 아니라 멘토 선생님도 성장하는 시간입니다. 서울런을 통해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 멘토 하○○(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서울시는 더 튼튼한 교육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서울런과 함께할 ‘서울런 멘토단’ 8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9세 이하의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 12.(금)부터 1. 26.(금)까지 15일간 소속 대학의 장학부서 또는 학생지원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1,203명의 대학(원)생 멘토가 총 47,146회의 멘토링을 진행, 서울런 멘티들의 체계적인 학습 관리 및 고민 상담 등을 지원하였으며, 자체 설문조사에 응답한 멘티 중 92.5%가 멘토링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에는 졸업, 취업 등으로 활동 종료가 예상되는 멘토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800여 명의 신규 멘토들을 선발·충원하여, 총 1,600여 명의 멘토가 빈틈없이 서울런 멘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경새재의 고장인 경북 문경시에는 겨울철에도 즐길만한 레저 명소들이 여러 군데 있다. 문경관광사격장에 가면 클레이사격, 공기총사격, 권총사격이 가능하다. 사격은 정신 집중에 좋은 레포츠이다. 불정자연휴양림으로 가면 짚라인 체험이 기다린다. 외줄에 몸을 걸고 계곡을 따라 하강하다 보면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 순간에 달아나버린다. 문경새재유스호스텔 계곡에 들어선 문경사계절썰매장에서는 요즘 눈썰매타기가 한창이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물론 동행한 부모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눈썰매를 타며 땀을 흘린다. 주흘관에서 조령관으로 이어지는 문경새재 트레킹은 문경 여행의 필수 코스이고 철로자전거 타보기도 재미난 체험거리이다. 문경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점촌중앙시장에 가서 넉넉한 인심도 느껴보자. 문의: 문경시청 관광진흥과 054)550-6392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미디어에 넘쳐나는 건강 프로그램과 보조 식품 광고를 보면 솔깃하다가도 정작 나에게 효과가 있는지 의심되기도 한다. 마음먹고 시작했다가 작심삼일이 되는 것도 예삿일이다. 이럴 때 재활 의학 전문의와 상담한다고 생각하고 『운동의 진실과 기쁨』을 펼쳐보면 어떨까? 저자의 처방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전문 운동서라기보다는 기본적인 운동들이 어떻게 몸을 건강하게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지 과학적인 측면에서 논리 있게 풀어 놓은 책이다. 걷기, 스트레칭, 호흡, 그리고 근력운동의 세부적인 방법과 목표를 명료하게 밝히고 이러한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손쉬운 접근법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또한 재활의학이 생활 속 의학으로 스며들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재활의학은 질병의 예방과 만성통증이나 성인병 극복에도 유용하기에 평생 건강한 몸을 누릴 수 있는 한 방편이 될 수 있다. 나태한 정신과 근육은 병들기 쉽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향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기본 운동으로 나를 단련해보자. 행복한 삶이 마지막 그날까지 영위되지 않을까 한다.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청계천 지하에 설치된 유지용수 관로 정밀안전진단에 수중드론을 도입하여 과학적․체계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16.85km 길이의 유지용수 관로 중 노후화된 중랑천 하부 250m 구간 내부 정밀안전진단에 GPS․고성능 카메라 등의 측정장비를 장착한 수중드론을 시범적용 하였다. 청계천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좋은 수질을 공급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하였다. 수중드론을 활용해 횡단관로 내부를 선명하게 확인했으며, 누수 등 주요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결과를 참고해 유지보수 작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청계천 관로점검에 수중드론 활용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청계천 정밀안전진단에 활용된 수중드론은 시속 7.2km로 최대 8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넓은 범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공단이 이번에 활용한 드론은 단수하지 않은 채 점검이 가능한 부단수(不斷水) 수중드론으로, 3대의 프로펠러를 장착해 높은 수압을 견디고 FHD급 고해상도 카메라로 정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는 도치, 장치, 곰치가 한창이다. 생김새가 추해 ‘못난이 삼형제’라 불리는 녀석들이 명태가 사라진 동해에서 겨울철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치 요리는 수컷을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숙회, 암컷의 알과 내장, 데친 도치 살과 신 김치를 넣고 개운하게 끓인 알탕이 대표적이다. 쫀득하고 꼬들꼬들한 도치 살은 식감이 일반적인 생선과 전혀 다르다. 장치는 바닷바람에 사나흘 말려 고추장 양념과 콩나물을 넣고 찌거나 무를 넣고 조린다. 아무 양념 없이 쪄도 맛있다. 나박나박 썬 무와 파, 마늘을 넣고 맑게 끓인 곰칫국은 최고의 해장국이다. 동해안 겨울 별미 삼총사를 찾아 나선 고성 여행길에는 대진등대, 대진항, 화진포, 거진항, 청간정, 화암사, 진부령미술관 등 볼거리도 많다. 겨울 바다의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화진포해변은 일출 명소로 인기다. 문의: 고성군청 관광문화과 033)680-3362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겨울은 역시 얼음잔치가 최고다. 각 지역의 얼음잔치는 벌써 십수회째지만 경북 영양에서는 이번이 첫번째다. 제1회 영양 꽁꽁겨울축제는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에서 열리며 20년 전통의 영양 무료 빙상장을 확대 개편하여 개최되는 최초의 영양군 겨울축제다. 영양군 반변천에서 1월 5일부터 1월 21일간 1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영양 겨울축제는 빙상장(스케이트장. 얼음썰매장, 얼음 열차), 놀이 시설(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인 빙어 체험장, 빙어 낚시터 부대행사로서 마술쇼와 페이스페인팅과 목공예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밖에도 에어돔과 이글루 체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온 가족이 참가하여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축제가 마련되어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꽁꽁 영양 겨울 축제에 참가하여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2024. 1. 5. ~ 1. 21./ 10:00~17:00 영양군체육회 관리자 054-680-6450~6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