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한복디자인학원 http://www.gorefashion.com/ 02) 2273-5524~5(종로구) 노라노패션디자인학원 http://norano.co.kr/ (02)744-1300(종로구, 부산시) 민속한복학원 http://www.hanbok-academy.com/ 02-2677-2686(영등포) 선미한복디자인학원 http://www.hanbokdesign.co.kr/default1.htm (02)2265-9874(중구)
가톨릭대 의류학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산 43-1. (032)3403-114 http://www.catholic.ac.kr/songsim/건국대 의상.텍스타일학부 서울 광진구 화양동 1. (02)450-3114 http://www.konkuk.ac.kr/건양대 패션디자인학과 충남 논산시 내동 26. (041)730-5114 http://angel.konyang.ac.kr/경성대 의상학과 부산시 남구 대연3동 110-1. (051)620-4114 http://ks.ac.kr/경원대 의상학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65. (031)750-5114 http://www.kyungwon.ac.kr/경일대 패션디자인학과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33. (053)853-8001 http://www.kyungil.ac.kr/경희대 의상학과(서울캠퍼스), 의류디자인학과(수원캠퍼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1. (02)961-0114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서천리 1. (031)201-2114 http://www.kyunghee.ac.kr/계명대 의류학과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1000. (053)580-5114 http://www.keimyung.ac.kr/광
경북대 의류학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370. (053)950-5114 http://www.kyungpook.ac.kr/경상대 의류학과 경남 진주시 가좌동 90 (055)751-6114 http://www.gsnu.ac.kr/공주대 의류상품학과 공주시 신관동 182. (041)850-8114 http://www.kongju.ac.kr/index.html군산대 의류학과 군산시 미룡동 산68. (063)469-4113 http://www.kunsan.ac.kr/목포대 의류학과 전남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61. (061)450-2114 http://www.mokpo.ac.kr/부산대 의류학과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산30. (051)5123-0311 http://www.pusan.ac.kr/순천대 의류학과 전남 순천시 매곡동 315. (061)750-3114 http://www.sunchon.ac.kr/main/안동대 의류학과 경북 안동시 송천동 388. (054)823-5114 http://www.andong.ac.kr/인천대 의생활학과 인천시 남구 도화동 177. (032)770-8114 http://lion.inchon.ac.kr/전남대 의류학과 광주광역시
1. 배화여대 전통복식디자인학과 http://www.baewha.ac.kr/ 110-735 서울시 종로구 필운동 12번지 ☎ 02)399-0808, 848 주요교육내용 한복의복구성/ 특수한복구성/ 궁중의상/ 한재재단/ 서양의복구성/ 입체재단/ 의상디자인실습 / 복식 / 공예/ 색채 및 구성/ 염색공예 직조/ 니트디자인/ 디자인CAD/ 패턴CAD/ 패션일러스트레이션 한국복식사/ 서양복식사/ 의류상품기획/ 의복과환경 전 임 교 수 김소현:전통문화연구소장,학과장 / 한국복식사,한재재단,한국의복구성 변정현:산학협력처장 / 염색표현기법, 직조, 염색디자인 황의숙: 한국의복구성Ⅱ,궁중의상,특수한복구성,봉제기법, 전통침선공예 이윤주:색채기획, 디자인 CAD, 텍스타일 디자인 복식디자인 실습 진선희:패턴 CAD, 디자인 CAD, 니트디자인 김경상:패션 일러스트레이션
배화여자대학 전통복식디자인학과 http://www.baewha.ac.kr110-735 서울시 종로구 필운동 12번지 ☎ 02)399-0808, 848 주요교육내용 한복의복구성/ 특수한복구성/ 궁중의상/ 한재재단/ 서양의복구성 입체재단/ 의상디자인실습 / 복식 / 공예/ 색채 및 구성/ 염색공예/ 직조/ 니트디자인/ 디자인CAD/ 패턴CAD/ 패션일러스트레이션/ 한국복식사/ 서양복식사/ 의류상품기획/ 의복과환경전 임 교 수 김소현:전통문화연구소장,학과장 / 한국복식사,한재재단,한국의복구성 변정현:산학협력처장 / 염색표현기법, 직조, 염색디자인 황의숙: 한국의복구성Ⅱ,궁중의상,특수한복구성,봉제기법, 전통침선공예 이윤주:색채기획, 디자인 CAD, 텍스타일 디자인 복식디자인 실습 진선희:패턴 CAD, 디자인 CAD, 니트디자인 김경상:패션 일러스트레이션
한복에 대한 애정이 통일을 앞당길지도 모른다 녀자 조선옷의 부분별 이름1 북한에서 말하는 한복 각 부분의 이름, 남한의 용어와 거의 같다. 녀자 조선옷의 부분별 이름2북한에서 말하는 한복 각 부분의 이름, 남한의 용어와 거의 같다.연합뉴스는 북한 평양에서 지난 3월 23일 2000년도 조선옷전시회(패션쇼)가 열렸다고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3.27)의 소식을 인용 보도했다. 다음은 연합뉴스가 보도한 '조선옷 품평회' 관련 기사이다. 30일 조선신보에 따르면 평양시 낙랑구역 피복연구소 옷전시회장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치마저고리를 비롯해 양복, 달린옷(원피스), 나뉜옷(투피스), 셔츠, 반외투, 긴외투 등 올해 창작된 92점의 여성 옷작품이 선보였다. 조선옷 품평회 북한 경공업위원회에서 펴낸 <조선 민족옷>에 실린 북한의 패션쇼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에 맞춰 아름답고 화려한 옷을 맵시입게 차려입은 모델들이 등장하자 관중들 속에서는 연이어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올해 작품들은 종래의 옷 형태를 일신해 여성의 부드러운 곡선미를 살린 것과, 댕기와 무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옷들이 많았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또 치마 길이도 길거나
요즈음은 곳곳에서 생활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는 것은 물론 생활한복을 입는 사람들을 원숭이 보듯 쳐다보는 일도 없다. 그러나 생활한복이 나오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에는 운동권들이 입는 옷이거나 도인들만 입는 옷으로 오해하여 입는 사람들은 무척 곤욕을 치러야 했다. 심지어 승복 같다거나 중국옷 같다고 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였다. 그렇다면 생활한복은 어떤 옷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우선 용어의 정의를 살펴보도록 하자.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개량한복’, ‘우리옷’, ‘겨레옷’, ‘민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말들은 일정부분 맞지 않는 구석이 있다. 우선 ‘개량한복’이란 말은 ‘뭐가 나빠서 개량했다’는 의미로 들린다. 그러나 생활한복의 출발점을 전통한복으로 보았을 때 그 전통한복을 약간의 불편함만 있을 뿐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래서 ‘개량한복’이라고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현재 전통한복전문점에서 전통한복에서 주로 쓰는 원단인 비단 등을 사용하여 약간의 변형을 주어 만드는 것을 ‘개량한복’이라 부르는 또 다른 종류의 상품이 있기도 하다. ‘우리옷’, ‘겨레옷’은 아름다운 우리말이기는 하나 전통
21일은 우리 겨레의 가장 큰 명절 한가위이다. 그에 따라 한가위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올해도 자그마치 연인원 3000만 명이 상이 고향 나들이에 나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한다. 오늘 텔레비전에서 보니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가 예쁜 한복을 입고 나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한 연예인이 품위있는 한복을 입었지만 아래를 보니 하얀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양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은 꼴이나 다르지 않다. 한복을 입을 때도 예절에 맞게 입어야 품격이 생길 것이다.지난 5월 29일 연합뉴스를 보니 북한에서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5월 14일자)을 통해 옷차림 예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그 내용을 보면 ‘민족 옷과 옷차림 예절'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이 옷을 깨끗이 차려 입는 것은 자신의 품격을 높이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데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통적인 옷차림 예절을 소개했다.노동신문은 우선 남녀 모두 저고리나 윗 옷을 입을 때 동정의 이가 꼭 맞도록 단정하게 입고, 옷고름도 아무렇게나 매지 말고 나비매듭이 되도록 맬 것을 요구했다.
무용총 주실동벽-가무도해방 이후 서양문화가 물밀듯 밀려오면서 우리 문화가 서서히 힘을 잃어 갔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에 따라 한복도 서서히 주인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젠 명절 때도 일부의 사람만 찾게되었고, 정부나 단체나 회사나 심지어 집안의 큰일에서조차 한복을 볼 수 없을 지경이 되어버렸다. 이러다간 우리의 옷 한복이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게 되는 험난한 꼴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그렇지만 분명히 한복은 우리 민족이 수 천년 역사 동안 발전시켜왔던 우리의 옷임에 틀림없음이 각종 사료에 의해 드러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민족이 입어온 옷의 변화를 대강 살펴보기로 한다. 1. 옷의 기원 맨 먼저 우리 옷의 역사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은 언제일까? 신석기 시대 유적지에서 바늘이나 실을 잦던 도구들은 가장 오래된 우리 옷의 자료이다. 또 농경문 청동기에는 저고리와 바지의 기본 복식에 성인 남자는 상투를 하고, 미혼남자는 머리를 풀어 헤친 모습이 나타난다. 그 뒤 부족국가시대를 거쳐 삼국시대에 이르면 두루마기를 중심으로 저고리, 바지, 치마, 모자, 허리띠, 신 등의 양식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옷은 아한대성 기후로 삼한
흔히 생각하는 고급문화만 문화인 것이 아니다. 어찌 음악감상을 하고, 미술전에 가며, 연극관람을 하는 것만이 문화일 것인가? 단순히 생활 그 자체도 문화이다. 입고, 먹고, 생활하는 의식주의 세계가 바로 문화의 한 모습인 것이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서두에 강조하는 것인가? 우리 민족은 5천년 역사 속에서 이 땅에 우리 겨레 고유의 문화를 형성하며 살아왔다. 다시 말하면 어느 민족에게도 없는 우리 고유의 위대한 문화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말이다.한데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은, 우리 민족의 모습은 어떤가? 생활 속에서 그 고유의 민족문화가 살아있지 못하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입을 거리의 삶 즉, 의생활이다. 해방 후 50년대까지도 보편적으로 입었던 우리 고유의 옷, 한복이 지금은 남의 옷처럼 여겨지고 있는 한심한 지경이 되어 버렸다. 남의 옷인 서양옷을 입으면 자연스럽게 보이고, 한복을 입으면 원숭이 쳐다보듯 하는 이상한 사회가 되었다. 물론 요즈음 좀 나아지긴 했지만.사람이 옷을 입는 이유를 우리는 종교적 이유, 마법, 미의식, 사회적 지위, 인종의 차이, 모방취미 등으로 본다. 여기에서 종교적 이유와 마법은 논외로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