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자연유산 원정대 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은 국민이 자연유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 소인 탐방과 ‘2026년 자연유산 주제 지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 소인 탐방(스탬프투어)’는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제주지역의 다채로운 자연유산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국민 설문을 통해 뽑힌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 10선(제주 자연유산 대상)을 차례로 방문하며 소인를 모으면 완주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향사당(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2길 29)에서 소인책을 수령한 뒤, 올해의 자연유산으로 뽑힌 10개 지역을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된다. 10꼿을 모두 완주한 참가자는 다시 향사당을 방문해 완주기념품(자연유산 키캡)을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기념품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끝날 수 있다. *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 10곳: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 제주 중문ㆍ·대포해안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오는 8월 10일(월) 낮 2시에 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관에서 제37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연다. 어린이들이 화폭에 담는 우리 문화유산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관에 전시된 문화유산을 직접 관찰하고 그 아름다움과 값어치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자유롭게 화폭에 담는 기회를 갖는다. 그림의 세부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29일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 접수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9일(월) 아침 9시부터 8월 5일(수) 저녁 6시까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에는 8절 도화지가 제공된다. 크레파스, 물감 등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택해 준비해야 한다. 뽑힌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줘 접수된 작품은 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창의력, 묘사력,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하며, 입상작은 9월 11일(금) 발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4일과 8월 11일 모두 2회에 걸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가야배움터(경남 김해시)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옛사람 뼈(고인골) 연구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고인골 고고학 탐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김해 예안리 고분군, 창녕 송현동 고분군 등 가야문화권 유적에서 출토된 뼈에 대한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의 형질인류학적 분석 연구 성과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일일 연구원이자 탐정이 되어, 가야 사람의 삶과 죽음을 추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 형질인류학: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적 측면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현생인류의 기원, 진화, 신체적 특성, 다양성 등을 다루며 ‘체질인류학’으로도 불린다. 인간의 형태적 특징을 분류하고 분포를 연구할 뿐만 아니라, 인류가 언제, 어떻게 발생하고 발전해 왔는지도 탐구하는 연구 분야다. 체험학습은 인간의 생물학적 측면을 탐구하는 형질인류학 기초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강의를 통해 206개로 구성된 사람의 뼈대 구조와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공사)와 함께 6월 24일(수)부터 7월 19일(일)까지 하이커 그라운드(서울 중구)에서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케이-뷰티’다. 그 답을 직접 보여주는 자리가 약 한 달간 청계천 앞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케이-뷰티’를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겨냥한다. 이번 행사의 표어인 ‘올 어바웃 뷰티[All about Beauty: Curated by KBF(Korea Beauty Festival)]’에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한국적 아름다움의 모든 것을 소개하려는 행사의 취지를 담았다. 개막식(6. 24.)에서는 행사 홍보모델 혜리(배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세시 드 라 쿠에바(멕시코, 배우·가수), 차드라발 강인즈(몽골, 콘텐츠 창작자)가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케이-뷰티’의 국제적 위상을 알린다. 외국인 필수 방문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다채로운 ‘케이-뷰티’ 체험관 운영 외국인의 필수 방문지로 떠오른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창업허브 네트워킹존에서 공식 후언단 ‘키아다즈(KIADAS) 10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8월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KIADA2026의 다양한 공연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키아다즈 10기가 현장 운영과 소통의 주체로 참여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키아다즈는 단순한 행사 운영 인력이 아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현장의 소통과 연결을 담당하는 전문 자원활동단이다. 나라 밖 예술단체와 관람객, 공연장과 축제 현장, 장애예술과 시민사회를 잇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활동하며, KIADA2026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교류의 확산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키아다즈는 이번 KIADA2026을 맞아 국제교류단과 현장연결단의 2개 조직으로 운영체계를 재편하고, 축제 현장에 필요한 역할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뽑힌 단원들은 각 조직에 배치되어 나라 밖 공연단 의전과 통역 지원, 공연장 운영, 관객 서비스,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Beyond K’를 주제로 열리는 K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아래 예경)는 예술기업과 예술분야 협ㆍ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6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아래 금융지원사업) 금융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예술기업 등이 정책자금을 이해하고, 자금조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3일 서울 광화문 아트코리아랩 AKL아고라에서 ‘예술기업을 위한 정책자금의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예술기업이 보조금 지원 방식 말고도 융자와 보증 등 상환을 전제로 한 정책금융의 구조와 활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예술분야 정책자금의 이해 ▲예술기업 성장 단계별 자금조달 전략 및 재무관리 방향 ▲정책자금 신청을 위한 재무제표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정책자금의 기본 개념과 신청 준비 시 고려해야 할 재무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강의와 함께 예경 금융지원팀의 1:1 상담도 운영된다. 참여기업은 사업 단계와 자금 용도에 맞는 금융지원사업(융자ㆍ보증)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업별 상황에 맞는 신청 준비사항과 자금조달 계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축제위원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를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돌을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축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열린 잔치다. 특히 올해는 전국 대학생과 일반 동호회, 전문 예술단체 등 풍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세대와 주체가 어우러지는 대동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5월 진행한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6월에는 축제 현장을 함께할 참여자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부스 ▲시민풍물난장 ▲대한민국 창작풍물페스타 등 3개 분야다. 먼저 부스 공모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풍물을 활용한 체험ㆍ홍보 부스를 비롯해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참여형 부스를 모집한다. 시민풍물난장은 오는 7월 5일까지 전국 대학생과 일반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풍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운영된다. 대한민국 창작풍물페스타도 오는 7월 5일까지 전국 전문 풍물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작품을 공모한다. 우수 작품을 선정해 풍물의 예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립박물관(공주ㆍ부여ㆍ익산)과 지자체,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충남 공주시ㆍ부여군,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6 제9회 백제문화유산주간’을 연다. 올해로 9회를 맞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세계유산의 대표유적이 있는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 관북리 유적과 정림사터, 익산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터 등 백제문화유산 8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2015년 7월 8일을 기려 해마다 열려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지난 6월 2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ㆍ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이르기까지,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체계적인 보존ㆍ관리ㆍ활용을 위해 지나온 긴 여정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백제문화의 값어치를 널리 알려온 ‘백제문화유산주간’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각 지역 국립박물관에서 해마다 여는 야간 음악회인 ‘녹턴’은 7월 8일 공주를 시작으로 9일 익산, 11일 부여에서 각각 열린다. 고요한 밤에 백제왕도에서 해당 지역의 중요유적과 유물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으며 클래식과 국악을 융합한 공연을 통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오는 6월 30일(화), 우리 불교회화의 아름다움과 값어치를 탐구하고 문화상품 개발과 유통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배우는 제5회 ‘문화상품 개발자를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5월 제4회 교육(도자기, 저작권)에 이어 이번 회차는 ‘불교회화’를 핵심 주제로 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과 실무 법제를 한자리에서 아우른다. 불교회화의 매력, 선과 색이 품은 이야기 첫 번째 강연은 국립중앙박물관 정명희 미래전략담당관의 ‘불교회화, 선과 색이 품은 이야기의 매력’으로 시작된다. 정명희 미래전략담당관은 불교회화사 연구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로, 박물관 역사상 큰 호응을 얻은 전시 가운데 하나인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특별전(2018) 등 굵직한 전시를 기획한 뛰어난 전시기획자다. 강연에서는 우리 불화의 화려한 채색, 정교한 선묘, 문양의 변천 과정과 더불어 그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소망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승려 장인들이 완성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문화상품 개발자의 눈으로 재해석하는 시각을 제공한다. 나아가 박물관 소장품을 있는 그대로 복제하는 단순한 ‘재현’의 수준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양수)은 「가야 유산 연구의 과학적 시선」을 주제로 「2026 가야학술제전Ⅰ」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가야 유산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첨단 과학기술로 새롭게 읽는 가야 문화유산 최근에는 비파괴 분석, 디지털 복원, 3차원 엑스레이 현미경, 고해상도 영상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맨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유물 내부 구조와 제작 흔적까지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넘어 가야인의 기술과 생활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특별전 『첨단가야: 과학과 마주하다』가 제시한 문제의식을 학술적으로 확장하는 자리로, 과학기술이 문화유산 연구에 어떠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가야사 연구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발표는 ▲「『첨단가야』 전시와 가야 유산 연구의 새 지평」(전효수, 국립김해박물관) ▲「박물관 유물 연구와 보존과학을 위한 3차원 엑스레이 현미경 기술의 원리와 응용」(최민기, 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