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18:00~21:00)에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9월에는 특별전시실과 상설전시관에서 모두 20개의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국내 처음 태국 문화와 미술을 소개하는 특별전인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의 마지막 전시 설명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우리의 삶과 자연이 담긴 밥상의 의미와 값어치를 조명하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의 전시 해설이 네 차례 준비되어 있다. 특별전 기획자의 전시 기획 의도와 주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상설전시관에서도 다양한 해설이 이어진다. 전시관 1층 선사고대관 구석기실의 <주먹도끼 vs 슴베찌르개>에서는 인류가 처음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시절, 도구별 용도와 기능의 차이를 설명한다. 청동기실의<돌로 만든 권력의 상징>에서는 복합 사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권력의 상징이었던 간돌검의 의미와 기능을 살펴본다. 백제실의 <백제의 건축 장식>에서는 치미, 기와, 벽돌 등 건축 장식에 담긴 백제인의 정제된 미감을 소개한다. 신라실의 &l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8월 12일(수) 낮 1시 30분 교육관 소강당에서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연계 강연‧토론회 “우리 먹거리와 삶을 잇다”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음식문화와 우리 삶의 관계를 역사, 요리, 미식, 언어 등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며 전시 감성을 지적·문화적으로 확장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발제자당 20~30분으로 진행되는 본 강연회는 전시 기획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음식 다큐멘터리 감독, 요리사, 미식 연구가, 국어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명이 참여하여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 그릇의 음식에 축적된 역사부터 전통 음식의 현대화, 세계 속 한식, 입맛과 밥맛을 표현하는 우리말까지 먹거리와 관련한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이진민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의 취지와 구성을 전반적으로 소개한다. 이어 음식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을 연출한 이욱정 감독이 ‘한식의 가치’를 주제로 인류학적 관점에서 한식을 새롭게 조명한다. 음식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읽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식이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갖춰야 할 보편적 값어치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2026. 7. 1.~10. 25.)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감각적인 전시를 통해 밥상의 값어치와 삶의 의미를 직접 발견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물관은 어린이가 능동적으로 전시를 감상하고 생각을 넓혀갈 수 있도록, ‘쌀’, ‘컵형토기’, 《도문대작》, ‘쇠화로’ 등 주요 전시품 10가지에 맞춰 전시 감상 카드 ‘푸짐한 전시 한 상’을 제작하고 전시실 곳곳에 비치하였다. 어린이와 더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감상 카드 앞면에는 ‘수북수북’, ‘벌컥벌컥’, ‘매콤달콤’ 등 전시품과 연관되는 언어를, 뒷면에는 전시 관련 이야기와 열린 질문을 담아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7월 25일 아침 10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우리 음식문화에 담긴 풍성한 언어를 함께 탐구하고 전시를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강연 ‘우리 음식의 말들’이 열린다. 《우리 음식의 언어》 저자 인하대학교 한성우 교수가 어린이와 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음식의 표현과 변화로 밥상 위의 역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18:00~21:00)에 ‘전시기획자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7월에는 특별전시실과 상설전시관에서 ㅁ모두 20개의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2개의 특별전시와 함께 주제전・테마전의 전시 설명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국내 처음 태국 문화와 미술을 소개하는 특별전인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의 전시 해설이 예정되어 있다. 선사시대부터 20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태국의 역사와 미술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로, 7월에 모두 4회의 전시 설명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으로 우리의 삶과 자연이 담긴 밥상의 의미와 값어치를 조명하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의 전시 해설이 이번 달에만 모두 6차례 준비되어 있다. 전시 설명에서 기획자의 전시 기획 의도와 주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 특별전시실은 퇴장한 뒤 다시 입장할 수 없음 이와 함께 상설전시관에서도 다양한 해설이 이어진다. 전시관 1층 선사고대관 백제실에서 진행하는 <백제 무령왕비 관식>에서는 공주 무령왕릉 출토품의 고고학적 값어치에 대해 살펴보고, 신라실의 <신라의 관>에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국 식문화를 종합 조명하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을 연다. 51개 기관이 협력하고 488건 684점(보물 5건 5점, 국가민속문화유산 2건 6점)의 전시품을 한자리에 모은 역대급 규모이다. 이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K-푸드의 뿌리를 조명한 국내 첫 식문화 종합 전시이다. K-푸드가 세계 어디에서나 소비되고 하나의 경향이 된 지금이야말로, 한식의 뿌리와 맥락을 구체적인 자료로 정리해 보여줄 시점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K-푸드의 뿌리가 우리의 평범한 밥상에 있음을, 시간과 장르를 망라한 다채로운 전시품으로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밥 한 끼는 매일 우리 앞에 놓이지만, 그것을 진지하게 바라본 적은 많지 않다. 이번 전시는 그 당연한 일상에 처음으로 “무엇을 먹어 왔는지가 곧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준다.”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고고ㆍ역사ㆍ미술ㆍ민속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품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 밥상이 우리 삶과 정서, 자연이 응축된 무대임을 보여준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차린 밥상, 무엇이 다른가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식문화‘를 종합적으로 다
[우리문화신문=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는 7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을 연다. 세계 곳곳에서 K-컬처가 사랑받는 지금, K-푸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음악과 드라마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들어 온 문화예술의 결실이듯, K-푸드 역시 우리가 날마다 마주해 온 평범한 밥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밥상은 늘 우리 삶과 가까이에서 함께 변화해 왔다. 밥상의 기억 속에는 우리가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왜 먹어 왔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 상에 담긴 삶의 결 하나하나는 기억이자 역사이며,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된다. ‘우리들의 밥상’을 들여다보는 특별전에 초대한다. 관람시간은 월ㆍ화ㆍ목ㆍ금ㆍ일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수ㆍ토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밤 9까지다. 입장요금은 성인 5,000원 / 어린이와 청소년 3,000원이며, 전시에 관한 문의는 전화(1644-71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