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말마다 여의도 한강공원서 릴레이 공연 연다

  • 등록 2015.06.04 09: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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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신문 = 전수희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 한 달간 매주말(토,일) 땅거미가 지면서 시원해질 무렵, 여의도한강공원 이랜드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들이 릴레이 거리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릴레이 거리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공연은 6.5(금) 18시부터  22시까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하며, 한강거리공연예술가인 ‘반지하 1호_장범준’, ‘사운드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팀들이 어쿠스틱 공연을 선보인다.

  6.5(금)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공연을 무료길 수 있다. 이날 공연은 18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장범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팀 총 9팀이 물빛무대를 찾은 시민들의 귀를 호강시켜준다.

   
 

  락, 어쿠스틱 인디음악을 선보이는 이날 공연팀은 한강거리공연예술가 ‘사운드박스’, ‘반지하1호(장범준)’를 비롯해 ‘셋프로젝트’, ‘낭만유랑악단’, ‘소울로지’ 등이다.

 
한강거리공연예술가 우수 활동팀인 ‘사운드박스’는 이미 홍대 놀이터에서 유명세를 떨친팀으로, 커버곡과 즉흥곡, 자작곡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여러 가지 악기와 탭댄스를 함께 보여주는 매력적인 팀이다.

 

 명예 한강거리공연예술가인 ‘반지하1호’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이끄는 팀으로, 건강한 음악을 하자는 취지로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한강에서 무료 거리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장범준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귀에 익숙한 명곡들을 무료로 듣고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이번주 금요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예약이나 사전접수 필요 없이 공연시간에 맞춰서 공연장 맞은편 객석(돌계단)에 자유롭게 앉아서 관람하면 된다.

 소소한 공연 관람팁으로 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와 간단한 다과를 챙겨들고, 여유롭게 한강을 바라보며 공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6월 한 달간 매주말(토, 일) 해질 무렵(18:00~22:00까지)에 이랜드선착장 앞 간이무대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거리공연은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 총 5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팀은 포크음악을 선보이는 ‘오늘의 추천곡’, 국악연주를 들려주는 ‘전통연희단 끼’, 락·인디음악을 펼치는 ‘사운드박스’, 올드팝라이브를 선보이는 ‘한키’, 기타보컬 ‘채운’ 등이다.

  이 외에 6.27(토) 18:00~22:00 ‘스트리트 라이프’ 팀의 댄스 퍼포먼스와 프리스타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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