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앞둔 때의 롯데 영어광고

  • 등록 2015.10.09 20:24:32
크게보기

[우리말 쓴소리단소리]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롯데의 영어사랑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만 제569돌 한글날 직전에 한 광고는 가관입니다. 우선 제목이 “GENTLEMEN’S Fashion Taste”라고 하더니 “Lovely Life”, “KOREA SALE”, “SPECIAL DAY”, “BIG 사은 페스티벌과 브랜드 이름이 모두 영어입니다. 얼마 전 롯데 회장이 국회에 나와 롯데는 한국기업이라고 하더니만 이렇게 영어광고에 열을 올리고서야 어찌 한국기업이라 할까요? 더더구나 한글날을 앞두고 한 영어광고에는 정말 화가 납니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