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 전수희 기자] 겨울나기 채비로는 김장이 으뜸이다. 서울 사람들의 김장은 아직 한창이다. 혹시 김장을 담그지 못한 집은 양평으로 김장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양평은 밝은 물로 유명한 고장이며 그 가운데서도 수미마을은 물과 쌀과 365일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이 마을은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각종 매스컴에 100번 이상 소개되었다.
양평의 맑은 물과 농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관광의 메카인 수미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서 '양평김장여행' 이란 행사가 마련 되어 있다.
양평김장여행은 365일 축제로 유명한 수미마을에서 37일 동안 진행되며, 수미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와 무, 고추를 이용해서 김장을 아주 쉽게 담아갈 수 있다.
행사기간: 2015. 11. 03. ~ 12. 15.
문의: 0505-50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