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위댄스' _세계거리춤축제 ’오는 14일(토) 개막

  • 등록 2017.10.11 1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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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생활예술 축제인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를 오는 14(), 15() 양일간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는 서울의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 위댄스(Wedance)’ 중 하나이다. 춤 활동을 즐기는 생활예술인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이끌어내고, 이들이 주도하는 축제를 펼쳐 춤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천여 명의 생활예술인이 참여하고 약 40만 명의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장안동사거리까지의 1.2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주 무대를 만든다


 

   

2012년부터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개최해 오던 <세계거리춤축제>에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로 본격 합류해,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19개 프로그램, 150회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위댄스 투게더’, 커플댄스 중심의 쉘 위댄스’, 서울의 현재 모습을 다룬 지금.서울.’, 경연 우승팀 및 초청팀의 무대로 꾸며지는 위댄스 어게인등 네 가지 주요 테마로 나뉜다.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에 이어, 40대 이상의 생활예술인들을 위한 춤 경연 행사 <위댄스_서울춤자랑>가 오는 24()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는 일상의 삶과 춤, 개인의 꿈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생활예술 춤 축제에 참여해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생활문화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02)3290-7447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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