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모델링한 상설전시실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3D 모델링 360°VR 데이터로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360°VR Museum은 이용자들의 휴대폰과 컴퓨터 화면에서 전시실을 상, 하, 좌, 우 자유롭게 이동하여 실제 전시실 체험과 동일하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 1실부터 4실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박물관의 사용자 주도형 전시 관람 VR 서비스는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 메인화면 하단에 있는‘3D VR 가상체험관 사이버투어’에서 제공한다.
향후 비콘 활용 전시안내서비스 구축사업을 2018년도에 추진하여 전시유물 3D 데이터 통합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