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되새김]4351_1-4

  • 등록 2018.01.27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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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하는 참우리말 토박이말 살리기

[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추운 날씨에 몸은 말할 것도 없고 마음까지 얼어붙는 느낌이 든다는 분이 계셨습니다그나마 온 나라 사람들 마음을 따끈하게 하게 만드는 젊은이가 있어서 기분이 좋다는 분들이 많습니다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꿈을 가지고 즐기며 하는 것을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동무 가시아버지(장인)께서 돌아가셨다는 기별을 받고 슬픔을 나누고 왔습니다지난 모임 때 제가 못 가서 만나지 못해 서운했는데 여러 동무들을 만날 수 있어 좋기도 했습니다여러 해 아프셨는데 마지막에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가셨다는 말에 콧등이 시큰해졌습니다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아픔 없이 푹 쉬시길 비손해 드렸습니다.

 

일과 아이들을 챙기는 만큼 몸과 쉼을 꼭 챙기며 살아야 된다는 동무 말이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맛보신 토박이말을 되새기는 날입니다이제까지 몰라서 못 쓴 말이지만 이렇게 되새기는 가운데 여러분의 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박이말 되새김]4351_1-4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4351해 한밝달 스무엿새 닷날(2018년 1월 26일 금요일ㅂㄷㅁ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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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ㅇ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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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ㅇ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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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기자 baedalmaljig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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