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는 교육·문화 혁신의 시작

  • 등록 2018.01.31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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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문체부·방통위 2018년 정부업무 보고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129()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정부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이 날 보고에는 국무총리, 부처 장차관, 청 인사 및 일반국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문화 혁신을 주제로 2시간 30분 동안 보고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교육과 문화는 국민 생활 전반과 가까이 맞닿아 있어, 국민들의 삶의 질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는 영역인 만큼, 각 부처는 올해부터 국민들이 정책성과를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삶을 보다 꼼꼼히 챙기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으며, 부처별 주요 보고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교육이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 교육 희망사다리 복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특히, 교육 현안을 국민 눈높이와 함께하기 위해 국민참여 정책숙려제를 도입하는 등 일하는 방식과 소통방식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문화예술인의 공정 활동과 기회 보장, 문화 산업 혁신 성장 지원, 국민들의 문화 체감 확산 방안에 대해서 보고했다.

 

불공정행위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재정 지원 배제 등의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해 예술인 복지법령개정을 추진하고, 문화 분야 표준계약서 전반의 사용율을 높이는 등 제재조치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관광벤처보육센터, 스포츠 지역창업지원센터 등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창업과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이 중심 되는 방송통신을 구현하기 위해 미디어의 신뢰성 제고 방송통신 분야 공정경쟁 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와 4차 산업혁명 지원 정책의 조화 국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업무혁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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