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개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 친구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자의 뜻을 가진 반려견은 가족처럼 우리와 공감하며 살아가고 있다.
푸들, 잉글리쉬쉽독, 치와와, 마르티즈, 비숑프리제 등등 예쁘고 귀여운 외국의 다양한 애견을 많이 볼 수 있다. 외국의 개 종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과연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한 토종개들에 대해선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 토종개들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프로그램 “너와 함께 할 개(dog),내가 더 사랑할 개(dog)”를 진행한다.
우리들의 친구, 개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2월3일,10일,15~17일(토)은, 매주토요일,설연휴 13:30~16:00)개에 대해 4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개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귀여운 포토존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가족의 행복한 사진을 남겨보면 어떨까?
한편, ‘댕댕이’는 우리나라 토종개 동경견의 다른 이름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토종견 중 하나인 동경견을 포함하여 대표적인 토종개 4종류를 소개한다.
새해 주말을 맞아 서울대공원에서 미션을 통한 즐거움과 함께 우리나라 토종개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자. 개는 사람과 교감을 나누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가족이다. 반려견을 비롯한 동물들에 대한 책임감과 더불어 우리나라 토종개를 위한 보전 활동도 배우며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