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만나는 전설의 네팔 도깨비 ‘라케(Lakhe)’

  • 등록 2018.03.17 1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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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남아시아 5개국 무형유산 온라인 전시회 열려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 구글 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남아시아 5개국 무형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회가 오는 19일부터 구글 아트앤컬처 누리집(https://artsandculture.google.com/partner/ichcap)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인다

* 구글 아트앤컬처: 2011년부터 구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으로, 전 세계 문화 유산과 예술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예술 프로젝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20167월 구글과 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을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으로 구성해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태평양을 주제로 한 태평양 특유의 푸른 색채와 친근한 이야기의 이미지와 영상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남아시아 편은 총 다섯 편인데, 네팔의 라케(Lakhe) , 몰디브(lacquer) 공예, 방글라데시 잠다니(Jamdani) 직조 기술, 부탄의 전통 화살 제작술, 스리랑카의 전통의술 남아시아 5개국에서 수집된 희귀하고 흥미로운 시청각 자료들이다. 우리의 도깨비처럼 인간을 돕는 신성한 존재인 네팔의 도깨비 라케를 형상화한 춤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방글라데시의 잠다니(Jamdani) 직조 기술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남아시아의 무형유산이 대거 선보인다.

* (Jamdani): 방글라데시 전통 직조 기술로 제작된 섬유로, 통기성이 매우 좋은 면직물

 

온라인 전시 특성상 누구나 구글 아트앤컬처 누리집(https://artsandculture.google.com/partner/ichcap)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전시를 볼 수 있다.





한성훈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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