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공연

  • 등록 2018.03.24 1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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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예원초・안진초・충렬초・미남초 순으로 진행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부산시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찾아가는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공연'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마당놀이 공연은 오는 27일 예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26일은 안진초, 523일에는 충렬초, 615일은 미남초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어 98일과 108일에는 동래부동헌에서 조선 시대 관방문화와 건축형태에 대한 관광해설사의 해설과 마당놀이극을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으며 올 10월에 개최될 제24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에도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주제로 동래부사의 구수한 입담에 춤과 노래가 더해져 관심을 끌 전망이다. 공연 후에는 전통복식 체험과 기념촬영도 마련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공연은 매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내용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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