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9월 8일과 10월 8일에는 동래부동헌에서 조선 시대 관방문화와 건축형태에 대한 관광해설사의 해설과 마당놀이극을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으며 올 10월에 개최될 제24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에도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주제로 동래부사의 구수한 입담에 춤과 노래가 더해져 관심을 끌 전망이다. 공연 후에는 전통복식 체험과 기념촬영도 마련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공연은 매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내용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