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 운영

  • 등록 2018.03.25 11:02:59
크게보기

‘지역민과 함께, 찾아가는 박물관’ 노년층 대상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을 운영한다.

 

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은 박물관이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문화 향유의 기회가 노년층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쉽게 체험하고 문화 접근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다도명상 체험과 아름다운 민화부채 채색 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흥미를 더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참여자 간 정서적, 사회적 소통 및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물관과 함께하는 백세 청춘마당’은 오는 3월 28일(수)부터 12월 5일(수)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노인 기관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성훈 기자 sol119@empas.com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