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도시 서울’ 위한 플랫폼, 서울시도시건축포럼 연다

  • 등록 2018.04.09 1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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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일 돈의문박물관 마을도시건축센터에서 ‘서울시도시건축포럼’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다가올 2019년 제2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준비하며, 지난해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한다. ‘건축의 시대시민 중심의 도시 서울의 방향을 제시할 행정과 정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도시건축포럼(SFAU)’을 진행한다.

 

1차 포럼은 <함께 돌아보기: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와 서울시 건축문화행사>라는 주제로 지난해 서울시에 열렸던 크고 작은 건축 관련 문화행사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후 매달 이어지는 서울시도시건축포럼은 총 5회 차로 이어질 예정이며, 건축 정책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실용적이며 실질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건축행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http://sfau.org 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도시건축포럼은 공공이 시민과 함께 건축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 첫 번째 자리는 UIA 2017 서울대회를 돌아보고, 그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향후 개최되는 서울시 건축문화행사의 방향을 가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를 계기로 향후 개최되는 서울건축문화제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등 서울시의 건축문화사업의 틀을 잡아가겠다본 행사에 건축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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